생활연극학교란?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자신과 타인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궁극적으로는 연극을 통해 일상의 삶을 변화시키는 생활연극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입니다.
배우가 아니더라도 연극을 할 수 있고, 화려한 극장이 없어도 공연할 수 있는 생활연극을 배워 행복한 개인,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지향합니다.

교육 내용

• 아우구스또 보알의 토론연극(Forum Theatre)과 즉흥연극 플레이백 씨어터(Playback Theatre)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 토론연극((Forum Theatre)

• 토론연극이란?
  브라질의 극작가 아우구스또 보알(1931∼2009)이 창안한 연극방법론임. 불합리하거나 불만족스러운 연극 속 상황을 관객의 개입을 통해 바꾸어보는 연극으로,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분석하고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함.
• 토론연극의 특징
  토론연극을 통해 무대와 객석, 관객과 배우의 경계가 사라지고, 관객은 연극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의사 표현을 하는 배우 관객(Spec-actor)으로 바뀜.
• 교육 내용
  토론연극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신체 활성화를 위한 warm-up, 욕망의 무지개, 장면 만들기 등과 같은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됨.

◆ 즉흥연극 플레이백 씨어터(Playback Theatre)

• 플레이백 씨어터란?
  준비된 연극 없이, 관객의 이야기를 배우들과 연주자가 잘 듣고 즉석에서 한 편의 연극으로 만들어 공연하는 즉흥연극으로, 1975년 미국 극작가 조나단 폭스가 처음 시작하였음.
• 플레이백 씨어터의 유용성
  배우와 연주자가 관객의 이야기를 귀기울여듣고, 예술로 형상화시키는 것을 보면서, 관객들은 위로와 치유, 정서적 지지와 공감, 카타르시스, 타인에 대한 이해와 자신에 대한 성찰 등을 경험하게 됨. 또한 플레이백 씨어터는 이웃 간 대화가 단절된 현대사회에서 공동체성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됨.
• 연극 진행 방식
• 진행자(conductor)가 공연 형식을 설명하며 관객이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면, 객석에 있던 관객 중 누군가가 나와서 진행자 옆에 앉아 자신의 이야기를 진행자와 나눔. 관객은 자신이 하고 싶은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음.
• 진행자는 관객이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어 가고, 관객의 이야기 내용을 배우들이나 객석에 있는 관객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주는 역할을 함.
• 관객의 이야기가 끝나면 배우와 연주자는 서로 의논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관객의 이야기를 연극과 음악으로 표현함.
• 관객들은 즉흥연극을 보면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소통, 공감의 체험을 할 수도 있음.
• 한 공연 당 평균 4명의 관객 이야기가 연극으로 공연되는데, 매번 연극이 끝날 때마다 진행자는 이야기한 관객에게 연극에 대한 소감을 들으며 마무리함.
• 교육 내용
• 플레이백씨어터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됨. 이론교육은 플레이백씨어터의 역사와 철학, 기초이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지고, 실습교육은 플레이백씨어터의 4요소라고 할 수 있는 관객(teller), 진행자(conductor), 배우(actor), 연주자(musician)의 역할을 참여자들이 돌아가면서 맡으며 즉흥연극에 대한 스킬을 익히게 됨.

자격증 종류

강사

교육 진행 현황

생활연극전문가자격 자격정보

• 자격명 : 생활연극전문가
• 자격의 종류 : 등록 민간자격
• 등록번호 : 제2015-003963호
• 자격발급기관 : 사단법인 행복공장

※ 민간자격조회 바로가기 (민간자격정보서비스 www.pqi.or.kr )

자격관리기관 정보

• 기관명 : 사단법인 행복공장
• 대표자 : 현진호
• 연락처 : 02-6084-1016 ( 이메일 hf1016@hanmail.net)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4길 14, 2층 (남현동)
• 홈페이지 : www.happitor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