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스테이 시범운영1기 영광의 얼굴들입니다. ^^
교도소를 '체험'하는 비중이 약해 아쉬우셨다는 권용석 이사장님. 누구보다 노역시간을 즐거워 하셨어요.
체질이신가~? ^^
자꾸만 웃음이 났다는 주영님. 제가 보기에도 점점 밝아지는 모습이 보였어요
프리즌스테이 기간을 통해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의문들을 해소할 수 있어 기뻤다는 참가자 님
지인들에게도 추천하셨는지 사무국으로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스탭과 참가자 양 역할을 빠짐없이 소화해주신 노지향 상임이사님
노트 한권이 모자를정도로 아이디어가 샘솟았다는 성욱님
앞으로 체험교도소 건물 건축을 진행할 때 좋은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살아오면서 받은 상처들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는 안나님- 농부이신데 더욱 열심히 농사 짓겠다고 환한 웃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원래 밤에 잘못자는데 그동안 굉장히 푹~ 잘잤다는 예철님.
(진행하시는 황지연 신부님)말씀대로 하는데 방에 십자가가 있어(진행장소가 천주교 건물인 관계로)
도움이 되었다는 노하우를 밝혀주셨지요.
식사시간에 식당에 가장 먼저 나타나신다는 소문이?!
마음이 편안해지기 위해서 이런저런 조언도 많이 듣고 해보기도 했지만, 이번 프리즌스테이를 통해서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씀해주신 세나님.
"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
인생을 '가볍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체험한 분.
진행에 아낌없이 열정을 보여주신 황지연 신부님 감사합니다.
이번 프리즌스테이 시범운영1기는 내용과 형식의 조화를 어떻게 이룰지, 어떤점을 보완해야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떻게 적용할지 등 중요한 이슈들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참 소중한 2박3일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듬고 깎아서 씨앗처럼 한 명에게라도 더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행복공장이 되겠습니다.
*장소제공에 도움주신 인천 성안드레아 피정의 집 고상선 신부님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너스 컷 : 소감나누기 시간, "프리즌스테이 1기! 저는 이랬답니다!"-
'나를 가두는 큰 자유' 행복공장의 프리즌스테이.
권우근
2010.10.10좋은 체험 하셨다니 부럽습니다~^^
간간히 아는 얼굴들이 있으니 반갑네요~
아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