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아트라스콥코 힐링&성찰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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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 향기 조금씩 나기 시작한 2017년 3월 22 ~ 24일,
아트라스콥코 직원들과 힐링&성찰 프로그램을 함께 하였습니다.
냉이튀김이 우리를 아주 기분 좋게 만들어주었구요. ^^/
시간차를 두고 도착을 해 산책을 하기도 하고, 잔디밭에서 이야기 나누며 햇볕도 쐬고 있었네요.
따뜻한 햇볕 아래 누워 있으니 잠이 솔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코고는 소리가 정겨워요.
힘드셨으니 쉬세요.
얼음! 땡! 찰칵, 찰칵! 으앙! 말이 필요없는 놀이~ 머리쓰지 않고 몸으로 뛰고 놀고 실컷 웃었어요.
내 얘기 좀 들어볼라우~
싫어! 해!
평소하지 못했던 말들이 참 많죠. 여기서 해 볼라요.
늘 들뜨고 부산스러웠던 몸과 마음을 잘 정돈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절과 명상.
세상을 맑은 마음과 눈으로 힘있게 나가 갈수 있게 만들어주는 힘을 나에게 가져다 줍니다.
깨어나라 감각들이여, 신나게 춤추자~^^
나와 남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에니어그램 시간!
이렇게 열정적인 팀은 없었다. 와우~
소중한 냉이튀김!!!
어제 반찬으로 나온 냉이튀김에 감격한 **선생님!
직접 뜯어와 손질을 해오면 냉이튀김을 다시 해주시겠다는 팀장님의 말씀에
많은 이들이 냉이 캐기, 다듬기에 동참 했어요.
냉이튀김 먹겠다고 다들 너무 열심 열심^^
그래서 요렇게 행복하게 맛나게 냉이튀김 먹었어용. ㅋㅋ
감자를 심었어요. 장마가 시작되기 전 캐낼 예정이니 그때 꼭 오셔요.
시간되시는 분들도 많이 오셔서 함께해요~
가볍게 일하고, 또 쉬고, 밥 먹고, 공부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고...
생각만 해도 참 행복한 일상입니다.
2박 3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사람에게서 나는 향기를 참 좋았습니다.
우리, 자신에게도 서로에게도 좋은 향기가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향기가 바람을 타고 많은 이에게 전해졌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우리 함께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