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캠프 [스케치] 2019 청년공감캠프 1차_+50일 만남 (2019.3.3 (일) 오후 3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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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홍천에서 청년공감캠프를 통해 새해를 열었던 20~30대 청년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어느 덧, 1차 캠프가 지나고 50일이 훌쩍 지난 3월 3일!
캠프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던 우리들은 사당의 행복공장 소강당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누가 올지, 몇명이 모일지, 어떻게 지냈을지, 모이면 어떤 이야기들을 하게될지 아무것도 모른 채, 시계는 오후 3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
짠~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마음껏 드세요!!
남기지만 않으면 된답니다!!! ^^
추억이 새록새록~
청년공감캠프의 기억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
다시보니 참 반갑네요. ^^
캠프 때 우리는 어떤 이야기들을 했지?
캠프 이 후, 우리는 어떤 시간들을 보냈을까?
참가자 1.
캠프를 통해서 나, 가족,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캠프 이후에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준비를 했고, 지원했어요. :)
이번에 준비한 시간은 우리들이 캠프 때 모둠으로 발표했던 영상을 보는 시간이에요.
오글거리겠지만, 참고 보는 걸로~~
(비록 나의 연기 모습에 오글거려도 다시 봤을 때의 감동과 새롭게 보이는 내용들이 너무나 좋네요.)
청년공감캠프 1차 +50일.
참가인원 : 스텝 6명, 참가자 2명.
3월 3일 캠프 그 후, +50일 만나는 날에는 단 2명의 참가자가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 2명의 참가자가 놓고 간 이야기와 마음의 크기는 20명 이상의 크기로 저희에게 남았습니다.
"청년공감캠프 2박 3일이 나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진 않았어요.
하지만, 캠프를 통해서 내 삶을 정리할 수 있었고, 내가 하고 싶은 말, 행동, 해야 할 일등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캠프 이 후에 작은 것부터 시도해 볼 수 있었어요."
쉽지 않은 +50일 만남이었습니다.
각자의 일상이 있고, 각자 다른 시간 속에서 살고 있으며, 각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게추에 따라 움직이니까요.
그렇지만, 쉽지 않았기에 오늘 모인 우리들은 더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쉽지 않은 만남을 함께 해 준 두 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비록 함께 하지 못했지만 청년공감캠프를 통해서 각자의 이야기를 행복공장에 쌓아 준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 후에 쌓여 나갈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응원하며, 기대합니다.
언제라도 꼭 다시 만나요~!! :)
- 작성자 : 해피크리에이터 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