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는 하루 성찰프로그램 정기13차 '유쾌한 감옥'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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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일 ~ 4일 "유쾌한 감옥"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행복공장 홍천 수련원 뒷 산에 진달래가 여기저기 활짝 피었어요 :)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나
"개골개골 개구리~" 노래를 한답니다~♬
억새풀 숲 옆 나무의자에 앉아 바람을 느끼기도 하고~*
뒷 산 정상에 올라 숲속 명상을 하기도 해요
혹시 이 나무의 이름을 아시는 분~~~??
답글 부탁해요 ^-^//
어머~!! 신옥남 선생님 이게 얼마만이예용~!!
너무 반가운 나머지 몸이 먼저 반응했다는~~~
반가움의 포옹 ♡
신옥남 선생님께서 다른 참가자 분들을 위해 양말을 사오셨어요
보내주신 견과류도 너~무 잘 먹고 있답니다 :)
쉬는 시간마다 여기저기 풀도 뽑아주시고
다 먹은 딸기잼 병도 신옥남 선생님 손길로 예쁜 화병이 되었어요 :)
정말 최고예요^-^d
오랜만에 만난 팀장님과 은정샘은 이야기 삼매경^^ㅎㅎ
강두훈 참가자님은 절명상 배우는 중~~
실천 중이신가요~~?? ^^
다함께 호흡명상
이튿 날 아침,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며
굳어있는 몸과 마음을 풀어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막대춤도 한 번 추구요~!!
에니어그램 교육중, 다함께 둘러 앉아 이야기도 나누어요~
해맑은 노진하 참가자님 :)
귀여운 밤송이를 주워오신 김복순 참가자님 :)
나에게서 버리고 싶은 것을 다함께 버리는 시간
낮의 길이가 길어졌는지^^
같은 시간 때 촬영인대도 다른 때와 달리 밝게 나와서 기분이 좋네용 ^^ㅎㅎ
하늘..
땅.
그 안에 우리
그리고 나,소중한 나
그동안 고생많았습니다 :)
마지막 날 아침, SBS 생활경제 에서 촬영을 왔어요
이 자리를 빌어 촬영에 협조해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새벽6시 15분, 절명상 중인 박광태 참가자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무리없이 1.5평 독방에서 절명상중입니다 :)
따뜻한 태양 받으며 견과류를 포장하고 있는 팀장님 :)
화보 모델 같으시네용 ^0^
2박3일을 함께 한 9명의 참가자분들^^
과일을 먹으며 옹기종기 모여앉아 2박3일의 후기를 나누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2박3일 만에 얼굴에 꽃이 활~짝 피었어요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증명해주신 참가자님들^-^ 감사합니다.
2박3일 잠시 멈추어 서서 나를 돌아보기 위한 시간, 잘 보내셨나요?
2박 3일의 짧은 수행기간이었지만 바로 오늘이, 여러분들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