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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프 [참가후기] 전성기자기돌봄캠프 4월

 

▪ 내가 지금 지고 있는 짐이 아이의 돌봄 문제뿐만아니라 어릴 적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부분도 상당히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상당부분 떨쳐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독방에서 있는 시간이 좀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프로그램이 좋았지만 그 점이 아쉽습니다. 12일이 너무 짧아요. 23일이면 좋겠습니다.

 

▪ 깨달은 점: 수용하면 스트레스가 없을텐데 쉽지 않다. 내 안의 불안함을 비워낼 때 좋다.

좋았던 점: 맛있는 식사와 독방에서 혼자있는 시간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개선할 점: 스케줄이 타이트해서 늦게까지 참여, 쉼이 부족함, 대신 빠듯한 일정이라 일찍 잠들 수 있어서 푹잠, 좋기도...

 

▪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사랑하자. 걱정 근심을 버리도록 노력하자.

 
▪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재미있게 활동한 것 같습니다. 밥도 맛있고 공기도 좋고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조금 여유가 있어서 개인 산책 시간이 길게 있었으면 합니다. 주위가 너무 이쁜데 프로그램이 타이트해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잘 웃고 잘 먹고 잘 자고 갑니다.
 
▪ 미리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때 그때 잘 살면된다. 긍정적인 힘. 프로그램이 조금 느슨했으면 한다.
 
▪ 나의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자. 기간을 좀 더 늘리고 릴렉스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나보다 더 힘든 분들이 많다고 생각했고 위로를 받았다.

시간이 너무 타이트해서 힘들긴 했지만 나와 함께 한 분들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인간은 나약하여도 어머니는 위대하다. 쌤과 원장님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 나를 사랑하고 아껴야 너를 사랑할 수 있다.
 
▪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긴 호흡 속에서 쉼이 한 줄기 봄비처럼 행복했습니다. 밥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너무나 편안하게 친정집에 온 듯 했습니다. 다음에도 23일도 진행해주면 너무 좋을 듯합니다. 아쉬워서 돌아가기 싫어지네요. 진행을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별히 라이나생명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기돌봄캠프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이사님 감사합니다. 함께 모두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기 자신이 중요하며 돌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식사와 숙소 모두 좋았으며 혼자만의 공간, 넓지않은 공간이 집중하게 만들었다. 1년에 한 번 정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 깨달은 점: 감사하라, 생각의 전환, 관계의 전환

좋았던 점: 명상, 눈가리기, 자기 이야기 하기, 들어주기

 
▪ 자연 속에서 오로지 나 혼자 자신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 12일 캠프 일정이 빡빡했지만 명상을 통해서 좀 더 나은 나 자신을 알게 되어 새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 온전히 방 안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좋았음, 일상에서도 시간에 쫓기는데 여기까지 와서도 촉박한 시간에 움직이는 건 힘듦.
 
▪  나만 힘든 것이 아니구나! 나보다 더 힘들어하는 사람도 희망을 잃지 않고 명랑하고 밝게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구나 느꼈다. 식사가 너무 맛있고 디저트도 좋았다. 연극이나 역할극도 선생님들께서 재미있게 지도해주시고 나서주셔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고 다시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되었다. 자유로운 시간이 더 주어지면 좋겠다.
 
▪ 먼저 이렇게 좋은 캠프를 후원해주신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한국혈액암협회, 행복공장수련원 원장님과 스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2021612일에 아들이 혈액암 림프모구성T세모림프종 확진을 받았습니다. 서울 성모병원 소아병동에 약 3개월 정도 아이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냥 죽고 싶을 정도였어요. 아내는 멘탈이 깨져서 매일 누워서 울기만 하고 민재는 병실에 누워만 있었죠.  너무 힘들고 가슴 아프지만 저라도 정신차려야 했어요.  같은 병동에 아이에게 약이 계속 불응이 되어서 호스피스 병동으로 가는 아이가 생길 때 마다 너무 무서웠습니다. 이곳에선 남의 일이 아니기에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어요.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괜찮다고 낳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희망을 이야기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곳은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세상같아요.  우리 아이는 약이 잘 맞아 치료가 잘되어서 다행히 병원생활은 3개월만 하고 통원치료를 했어요. 그렇게 치료를 시작해서 20237월 항암치료를 종결하고 지금 9개월 관해유지상태입니다.  1달에 한번 검사를 위해 병원방문하는 것 말고는 너무 좋아졌어요.  이 평범한 일상이 이렇게 큰 행복이라는 걸 아이가 아프고 난 후에 꺠달았어요. 지금은 하루하루가 너무 했복해요. 운동장에서 뛰어다니는 아이 모습을 볼 때 더 행복하답니다. 사실 행복이란게 항상 옆에 있었는데 참 모르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모르고 살았던 저 자신에게도 미안합니다. 캠프에 와서 혼자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평생해보지 못한 연극도 해보고 마음에 있는 소리도 밖으로 꺼어보고 제가 캠프에 오지 않았다면 죽는 날까지 못해봤을 거에요.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 자신을 잘 돌보면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행복공장의 계신 모든 분께서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간만에 힐링이 주는 기쁨. 독립공간고 자연, 우릴 배려하는 프로그램, 밝은 미소를 가진 숙소 선생님들. 너무 귀한 시간이었고 많은 힘 얻어갑니다. 감사드리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소중한 일 해주심에 칭찬드립니다.

 

▪ 환우(엄마)의 보호자로 참여하게 되었지만, 육아로 지친 나의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고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유익했습니다. 공감과 경청에 대해서도 항상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더 많은 말씀들을 듣고 더욱 단단해지고 돌아갑니다오기전에는 감옥이라는 문구를 보고 무서운 마음이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 원장님, 모든 관련된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고 고맙습니다. 자신과의 대면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 모든 것은 연습과 실천이 중요한 것이라는 점. 주위 환경.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으면.
 
▪ 쏟아낼 수 있어서, 잠시라도 아무런 방해받지 않고 내가 할 수, 하고 싶은대로 행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누군가 차려주는 밥도 너무 좋았고 경치좋은 곳에서 간만에 꿀잠 자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개선해야 할 점은 참가자가 오기 전 컨디션 조절하고 오기. 저는 프로그램 절반을 참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 나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겁먹지 말자
 
▪ 모든 프로그램이 유용했고 나만의 고통이 아닌 모두가 각자의 힘듦과 고뇌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든 삶들이 가볍게 되기를 기원하며 가볍게 살기로 나의 사랑하기로 마음먹게 된 캠프였다. 모든 회원분들, 스텝분들, 강사님, 원장님 모두 감사합니다. 또 기회되면 오겠습니다.
 
▪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움, 아침 출발시간을 출근시간대를 피하는 게 좋을 듯
 

▪ 이 곳에 오니 도심 속과 다른 여유와 풍경에 마음이 열리고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음식과 좋은 연극, 놀이, 활동들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기회주신 라이나전성기재단, 행복공장, 안무서운회사에 깊은 감사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명상시간이 좋았습니다. 주위에 의해 꿈쩍 못했던 무력한 순간에 공감했습니다. 은둔했던 시간, 선택을 긍정해 주셨습니다. 은둔해서 도망치지 않았다면 몸에 무리가 왔을 것입니다.

▪ 사회에서 쓸모없는 취급을 받던 우리에게 누군가 이렇게 아낌없이 도움을 준다는 것,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이렇게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캠프가 더 길면 좋겠어요.

 

▪ 쉬는 기분이 들어거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받고 공감할 수 있어서. 날이 좋아서 모든 것이 좋았다.

 

▪ 자유롭게 게임하면서 서로 친해질 수 있던 시간이 좋았고 연극을 하면서 나의 감정을 표현하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노래 부르면서 스트레스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이 캠프에 4번째 오는 건데 이전에는 매번 처음오는 느낌으로 참가했었다. 이번에는 나처럼 처음오는 참가자들이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다. 처음 와서 긴장하고 소외감 느끼는 참가자들에게 친절히 다가가고 챙겨주면서 보람을 느꼈다.

 

▪ 좀 더 나를 있는 그대로 다가가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있으면 좋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나를 받아들이고 수용함으로써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게 된 것 같습니다. 개선해야 할 부분은 못느꼈습니다.
 
▪ 행복을 사유하는 방법 갈등해결의 마음가짐, 마주하는 법, 용서하는 방법, 그것이 나를 위한 일이라는 것, 버리고 태울 것으로 태움으로써 가진 발전하는 마음가짐. 12일의 짧은 시간이니 휴식시간을 섞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중과 밀도있는 시간을 위해 휴식이 필요, 소화가 어렵진 않았지만 더 깊은 체험이 될 것 같다 생각합니다. 손잡고 걷는 경험이 특별했어요. 감사합니다.
 

 

 ▪ 나는 굉장히 노력하는 내향성 사람이구나 깨달았습니다. 연극을 하면서 특히 많은 스트레스를, 손발이 오그라들어 견디기 힘든 것을 느끼면서도 연극이라는 결과물이 나왔을 땐 감동을 받았다. 개선살 점 없이 훌륭한 캠프였습니다.

 

▪ 갑작스럽게 참여하게 되었는데 따듯한 사람들과 함께하여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고마워요..너무.. 오늘 기억을 기반으로 살아가고 나중에 저와 같은 사람을 보면 위로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 공감대를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정말 편하게 있다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민도 어느정도 공유가 되고 힐링 많이 받고 갑니다.

 

▪ 이곳에서 자기 표현을 잘하는 방법을 배웠고 자기자긴을 마주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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