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캠프 [스케치] 청소년 통과의례 프로젝트_인하부고,문학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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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올 해 대미를 장식한 청소년 캠프의 주인공은, 인하부속고등학교와 문학정보고등학교 두 곳의 학생들 열 두 명과 전형채 박희선 선생님입니다.!
각자의 방에서 랜선으로 참여한 만큼 마스크를 벗고 만날 수 있었어요. 웃는 모습, 말하는 감정이 훨씬 잘 전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진행팀은 홍천에서, 청소년들은 각자의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여느때 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더 많이 집중하고 밀도있게 참여한 캠프였지 않나 생각합니다. 요모조모 사진으로 스케치 보여드릴게요!
첫날 오리엔테이션
강아지와 함께 랜선산책! 홍천의 겨울풍경과 수련원의 한산함
속담왕 전 선생님!
"언제까지 그렇게 살꺼야!"
조 현 한겨레 종교전문기자와 명상. 두 눈을 감아요~ 혹은 정수리를 보여줘!
작게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알아보자
야옹님도 등장
강아지 등장~
"무슨 책을 그렇게 읽어~?"
친구가 소고기를 사준다고 할 때 현실반응
그림 속 사람은 누구?!
화면을 모두 비우고 말하는 사람만 등장하는 연출
걱정, 뱃살, 두려움, 미워하는 마음 등등 다 태우고 후련하게~
엔딩은 박수로~! 파란 하늘처럼 기분좋은 캠프였습니다.
-보너스 : 귀여운 자잘한 짤들-
눈이 펑펑왔어요~ 많은 사람이 말했듯이 다음에는 랜선도 좋지만 홍천 흙밟고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