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극장 2019 <찾아가는 나의 이야기 극장>_안산 선일중학교 공연(2019.7.16)

즉흥연극 '나의 이야기 극장'은 공연장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기도 하지만, 여러분들이 계신 곳에 찾아가는 공연이기도 해요.

그렇다 보니 이 공연을 보러 오신 관객분들 중에서 본인이 있는 곳(마을, 직장, 모임 등)에 찾아올 수 없냐고 문의 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도 하구요.

 

7월 16일 안산 선일중학교에 찾아 간 이번 공연도 바로 그런 과정 속에서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작년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열렸던 공연을 보신 학교 선생님께서 저희 공연을 소개하셨고, 선일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이야기로 공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나의 이야기 극장'은 소중한 인연들의 연결고리로 인해 공연이 열리고 있고,

그렇게 열린 공연을 통해 또 다른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고 있는 거 같아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더욱 더 사람들의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는 공연이 되어야 겠죠?

 

이번에 이야기를 들려 준 선일중 2학년 친구들을 비롯해 지금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 주고, 들어 주었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선일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6가지 이야기>

 

<선일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기다리며..>

 

<학생들을 기다리며 공간 세팅 & 배우들의 리허설>

 

<100석이 넘는 객석을 꽉 메워준 안산 선일중학교 2학년 학생들>

 

한편으로는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를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아픈 이야기를 용기 내어 꺼내 준 안산 선일중학교 2학년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웠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

 

고마워요!!! 안산선일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