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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APA와 함께한 힐링&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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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쉼이 필요해서 참가했는데(큰 기대없이) 오히려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스텝들의 따뜻한 배려와 정성어린 음식, 쾌적한 환경 그리고 가장 좋았던 108배와 호흡명상. 무더운 여름, 명상이 얼마나 잘 될까하고 생각했는데 108배의 감격으로 이어져서 그런지 호흡명상이 힘을 얻게 합니다. 좋은 환경과 여러분의 애씀으로 온전한 쉼을 경험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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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루만 참가하여 매우 아쉽습니다. 하루라도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호화로운 감옥안에서 호사를 누렸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잠들고 눈을 뜨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108배를 해 보았습니다. 음성을 들으면서 생각을 비우고 따라하다보니 어느새 108배가 되어 기뻤습니다. 여성으로, 엄마로, 아내로, 딸로, 며느리로, 직장동료로 늘 누군가를 돌보고 배려하는 부담으로부터 벗어나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달콤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명상을 하며 제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네요. 명상을 하며 떠오르는 것은 저의 부족함, 교만함 등등 부끄러운 모습들이었어요. 더 나은 저의 모습과 삶을 위한 과제들은 또 숙제로 남는 것 같습니다. 그냥 그런 저의 모습을 인정하고 다독이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야겠지요? 행복한 시간들 마련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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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잠시 세상의 소음과 내가 집착하는 것들로부터 자유함을 누리고 싶었는데 그 바램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어갈 수 있어서, 나가서는 더욱 힘차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로그램 하나하나 너무나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이 잘 조화를 이룬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간만에 신나게 움직이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고, 또 조용히 자신의 내면과 세상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만의 감옥”이라는 독특한면서도 뜻 깊은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참 기쁘네요. “유쾌한 감옥‘ 체험을 통해 나누어야 할 너무 많은 소유를 깨닫게 되네요. 시설은 너무 깨끗하고 편리해서.. 이러한 호사를 누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편안했구요. 매 끼니마다 좋은 식재료로 최고의 음식들을 준비해주셔서 참 행복했습니다. 섬겨주신 한분 한분께 너무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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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감옥’에 대한 사전 정보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충 읽어본 것이 전부였기에, APA와 갖게 될 수련 모임이 어떤 성격일지 모르는 채, 큰 기대 없이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2박 3일의 일정이 끝나는 지점에서, 이곳을 운영하시는 관장님 부부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꽉 차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나를 감동시킨 것들은 정갈한 환경과 정성스런 프로와 빈틈없는 준비와 과장 없이 차분하고 노련한 노원장님의 진행, 산사의 고요를 연상시키는 음악(종소리), 참가자들의 벽을 단번에 헐게 해주고, 굳었던 마음을 명쾌하게 해주는 게임과 운동, 성의가 담뿍 깃든 맛난 음식, 정갈하고 단촐한 감방 등등입니다. 108배를 2회 체험한 것이 특히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의 평화와 치유를 얻어가며, 원장님 부부와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며, 세상에 큰 빛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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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무겁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여하는 동안 에니어그램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제 성격특성과 필요한 특성, 조심해야 하는 특성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은 언제나 Very Good! 텃밭 식자재의 경우 인상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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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단절되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자유를 주는지 참으로 경이롭다. 108배, 명상등을 통한 자기 성찰, 에니어그램을 통한 인간관계의 이해 등 가끔은 이곳에 와서 수련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안에 나를 가두는 감옥. 그 안에서 펼쳐지는 자유의 세게. 또 다시 나를 추스르고 세상 밖으로 나갈 때 성찰을 통한 자기반성 또 자신의 특성을 알고 나가서 작은 힘이나마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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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행복공장에서 ‘절’을 연마하였습니다. 절 뿐만 아니라 절하며 명상을 하였습니다. 땀이 비오듯하였지만, 그것은 땀이 아니라 나의 아집과 집착이었습니다. 비우고 흘리고 나니 너무 시원합니다. 땀 흘리며 일하듯, 땀 흘리며 명상하는 것도 인생에서 필요한 일임을 깨닫습니다. 잘 먹고 소화하고, 잠을 푹 잤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놀이도 재미있었습니다. 재미보다 무거운 삶을 내려놓아야겠습니다. 훌륭한 시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합니다. 프로그램이 여유로와 더욱 좋았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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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정성이 들어있고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고 다른이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행운을 빌고 성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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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박 3일 영과 육의 양식, 잠자리, 최선의 노력을 해주신 행복공장 스텝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쉼과 휴식, 내면 들여다보기를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니어그램은 전에도 한 적이 있는데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감옥’이라는 컨셉이 좀 과하지 않나 했는데 상징하는 바가 명확하고 그것에서 나와야 온전한 자기됨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프로그램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식, 섬기는 사람들, 시설, 프로그램 내용 모두 훌륭하고 무엇보다 스텝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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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산에 올라가는 것도 한번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니어그램은 내용, 진행 모두 좋았습니다. 공동체 놀이 간단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명상은 들숨, 날숨, 의식하면서 하는 것이 잘 되지 않고 쉽지 않았습니다. 절은 하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시설은 나만의 공간 안에서 쉬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음식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신경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2박 3일 동안 잘 먹고 잘 쉬고 나를 다시 바라보면서 새로운 비젼도 발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롭게 잘 쉬었다 갑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많이 알려져 힘들고 지친 이들이 쉬었다 갈수 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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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구성이 전반적으로 흥미롭고 유익했음. 단 프로그램의 유기적 관련성, 즉 그것이 내안의 감옥에서 나를 찾아가는 과정과 어떻게 유기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관해 도입부에서 설명해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3일 프로그램으로서는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너무 많은 느낌, 혼자 있는 시간을 조금은 더 많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듦. 식사와 시설은 만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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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는 것이 두려워서 MBTI도 얼마 전에 해봤는데, 행복공장이 어떤 프로그램인지도 모르고 참여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서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성향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고, 그동안 나와 맞지 않는 성향의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 당연했으며 그런 것들로 힘들어 했던 시간들이 아까웠다.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런 어려움으로 시간낭비하지 않았을 텐데... 지금이라도 깨닫게 된 것에 감사하며 남은 나의 인생에 어떤 사람들과 만나 조화를 이루게 될까 개대하게 된다. 휴대폰을 포함 모든 전자기기를 맡기는 것이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된다. 방문을 나설 때 챙겨야 할 것이 없는 게 너무 편했고, 문을 마음대로 열고 다녀도 불안하지 않은 게 좋았다. 그러나 역시 TV,핸드폰, 음악, 책등이 없는 상태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힘들었다. 해본 적이 없어서... 무얼 해야 할지, 명상도 10분을 넘기기 힘들었고... 식사가 너무나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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