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법무부 소년보호교사와 함께한 '힐링&성찰'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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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6일~18일
소년보호교사와 함께한 '힐링&성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수련원에 두 번째 방문하신
조기삼 선생님, 이민영 선생님 반갑습니다 :)
수련복으로 갈아입고
2박3일 동안 필요한 것만 담을 수 있는 짐 분리 시간
핸드폰과 일상에서의 짐은 사물함에 넣어두고 :)
행복공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바닥에 방 호실 번호 안내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명찰에 기재되어 있는 번호와 동일한 번호를 찾으셔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
세상과 잠시 단절된 공간
그 곳에서 만나는 나.
놀이와 에니어그램
그리고 산책
채식위주의 식단 :)
내 안의 버리고 싶은 것들을 태워 버리는 시간.
불을 붙이는 국장님
연애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해서 아내가 되면
한 사람을 위한 불 타오르는 사랑을 다짐한 남자1호
결혼하면 연락주세요~!! ^^
불에 탈지언정 불 속에 들어가는 용기를 가지고 싶은 여자2호
화이팅! 아쟈쟈!!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 라 ~~
2박3일을 보내고..
내 나이에,
아이들 집에두고 나와서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참가자님
이제 돌아갈 시간
인생의 유일한 의무가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헤르만 헷세 라는 분이 말했습니다.
'나'라는 사람으로 살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이기도 하고,
또 행복이나 불행이 '나'에게서 끝나지 않고,
내 가족이나 이웃, 친구, 그리고 세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행복을 의무로 표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곳에서의 2박 3일이
우리 모두가 조금이나마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해 지기 위한 노력을
우리 모두 일상 생활 속에서 꾸준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6년 법무부 화이팅~~!!
사진을 촬영해주신 장성순 선생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