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법무부 소년보호교사와 함께한 '힐링&성찰'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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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4일 ~ 16일
법무부 소년보호교사와 함께한 "힐링&성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윤일석 선생님께서 두 번째 방문을 해주셔서
스텝일을 도와주셨어요 :)
지난 일 년 전, 행복공장 "내 안의 감옥" 교육으로 몸과 마음을 충전했는데
다시 충전 할 때가 되어서 방문해주셨다고 합니다 :)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
연극 놀이 전, 몸 풀기!!
안무의 한 동작 같아요~
걸그룹 결성해도 되겠어요~!!
♡
잡기놀이 전,
규칙1. 미끄러울 수 있으니 양말을 벗어주세요 :)
잡혀서 술래가 되어도 마냥 좋아요 :)
해!!
싫어!!
한 번만~~~~해~!!!
싫어~!!!
간절히 말 하셨나요?
딱 잘라 말 하셨나요?
그렇다면 의지100% 올려서 다 시 한 번 더~!!
^^
지금 이 순간,
나의 인생그래프는 어느 위치에 있나요?
불행하길 원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거 같아요.
내 안의 감옥을 잘 들여다 보면
그 열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희는 2박3일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쉬는 시간엔?
쉬셔야지요잉? ^-----^d
동기라도 봐주지 않아요~
매의 눈으로 지켜보게~쓰~
ㅡ0ㅡ++ ㅋ
둘 째날 아침
세 분과 함께 뒷산에 올라갔는데 너무 상쾌했어요~!!
다른 분들도 함께 갔으면 참 좋았을 텐데..
다음에 기회가 오겠죠잉? ^^
교육생과 함께 먹으려고
서울심사원 근처 산에서 밤을 주워오셨대요~
다 같이 먹었는데 ...
올해 먹은 밤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마약밤이라는...ㅎㅎㅎ
에니어그램 1유형 참가자님
"낮1밤7" 처럼 사는 삶을 지향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낮에는 1번처럼 열심히! 밤에는 7번처럼 즐겁게 니나~노~~♬
안에 있는게 답답한 분들은
이렇게 바람을 쐬면서 야외에서 이야기해요~*
(아니?? 여화장실에 슬리퍼가 모자랐는데 여기에 있었군요!! ㅎㅎ )
귀엽게 발톱을 드러내어 주신 3유형 참가자님 ^^
하하호호 웃으며 공감대 형성~!!
아이~ 시원해~!!
쉬는 시간에 뭉친 동료의 어깨를 토닥토닥~!!
방석뺏기 놀이~!!
익~사이팅 하죠잉?
온 몸을 던졌지만~
방석을 차지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
오늘따라 불이 안 피워져서
나도 모르는 사이
에니어그램책자를 태울뻔 했다는 ^^;;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난 이제 어디로 가나
바람이 부는대로
바람이 부는대로
- 야화 가사中 -
신나는 노래도 ~ 너무 좋았어요~!!
밤 공기는 차가웠지만
우리의 마음은 따뜻했습니다 :)
각잡힌 서울소년원 선생님들 :)
비움명상 中
셋 째날 아침, 탈옥한 참가자님...
다음에 오시면 하루 더 연장하겠습니다 ^^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하지만 스텝인 저의 불찰입니다.
이로인해 불편했던 분이 계시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
프로그램 종료 후,
가방에서 제일 먼저 꺼낸 것은?
바삭바삭 과자~!!
여기저기서 손이~~와요 손이와~
아니 그런데? 다음달에 결혼하시는 분 아니세요?
드레스 입으셔야지용~~~
:)
칫솔의 물기를 말리는 방법1
커플이 있었다는 사실??
아셨나요~??
행복하세요♡
2박3일 잠시 멈추어 서서 나를 돌아보기 위한 시간, 잘 보내셨나요?
2박 3일의 짧은 수행기간이었지만 바로 오늘이,
여러분들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