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문관 [참가후기] 금강명상지도자협회(금강선원) 무문관 (2019.9.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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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 금강명상지도자협회 무문관(2019.09.30.월~10.02.수)
▪ 박**
모든 것이 단조롭고, 단순하고, 간결하다. 따라서 몸도 완전히 이완 되고 동시에 마음도 텅 비워진다. 오로지 들이쉬는 숨과 내쉬는 숨만이 존재할 뿐이다.이 공간에 있는 동안, 아무것도 생각할 것이 없다. 과거도 미래도 없다. 걱정할 것도 없다. 아무 할 일도 없다. 갈 곳도 없다. 되고 싶은 것도 없다. 어느 것도 지금 이 순간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Nothing could be better than this moment). 나는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곳이 정말 좋다. 특히 종교적이지 않아서 좋다. 몸과 마음을 완전히 쉬고 갈 수 있어서 좋다. 이러한 시설을 만들어주신 이사장님과 원장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행복공장을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가 수행하는 동안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여**
2박 3일 동안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움직이니 마치 군대 훈련 받던 시절이 생각난다. 좁은 방에서 혼자 명상 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주로 창밖을 내다보는 시간이 많아서 창밖 풍경을 면밀히 관찰하는 ‘위빠사나’ 수행을 해보았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안개와 산의 모습에 대해 혼자 명상 했던 것이 그대로 스님의 법문에서 언급될 줄이야! 이틀째 오후와 저녁 시간에는 주로 글쓰기 명상(?)을 하였다. <‘행복공장’에 부쳐>와 <가을풍경>이라는 시 두 편과 가족에게 보내는 세 통의 편지를 쓰면서 위빠사나 명상에서 깨달은 것을 글로 옮기고, 나의 인생을 돌아보며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방의 낙서장에도 가득 일기를 적었다. 무문관 수행은 쉽지 않다. 평생 힘든 좋은 경험이었다.
▪ 박**
무문관에서의 2박 3일은 평소 생활하며 원했던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 기회였지만, 들어오기 전까지 준비해 둘 것도 많고, 인지장애가 있는 18세 강아지까지….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됐다. 휴대폰 맡기고, 밖에서 문도 잠기고…. 신기하게도 창문을 통해서 보는 고즈넉한 풍경에 마음을 뺏기며…. 이 짧은 시간이라도 나에게만 집중하고, 내 몸과 마음을 사랑해야지 하는 뿌듯함이 행복해졌다. 걷기 명상도 하고, 식사할 때 천천히 먹기 명상도 하고, 집중 참선도 하며…. 그런데 희한하게도 낮잠을 평소에 별로 자 본 적이 없는 내가 긴장이 풀리는지 수시로 잠이 쏟아지며, 쉬는 틈틈이 잠을 자며, 죽비 소리에 잠을 깨는 것이 이튿날 오전까지 계속되었다. 기분도 함께 좋고 편안했다. 특히, 새벽에 스님의 기원 속에 한배씩 108배를 올리는 경험 속에 힘들기는 했지만 제일 보람으로 다가왔다.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들인 참선 속에 여전히 많은 번뇌와 망상이 번갈아 떠올랐지만, ‘걷고 있구나’처럼 객관적으로 보는 연습을 하면, 내가 누군지 알게 되고 나아가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되겠구나 하고 좀 더 확신이 들었다.
▪ 오**
행복공장~! 적응하는 참에 출소하네요. 그야말로 현대인들이 느끼지 못하는 행복을 펌핑하는 멋진 곳에 와서 난생 처음 느껴보는 자유입니다. 가족, 부모형제, 친구들과 완전하게 떨어져 지낸 시간을 통해서 깊은 참선과 사색에 들어 인생의 무한 계획을 성찰하고 갑니다. 행복공장 스태프분들 성불하세요! 멋진 기억 간직하며 다음에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 임**
옛날 선사들의 수행 이야기, 다큐 ‘무문관’ 등을 듣고 보며 나도 한 번 경험해 보고 싶었다. 이번 참선반 프로그램에 포함되어있는 것을 보고 쭉 기다려졌었고…. 우선 부처님 법을 만나 공부할 수 있게 됨을, 금강선원이란 좋은 도량에서 혜거 큰 스님과 대지행 보살님의 이끎 아래 참선 공부를 하게 됨을 감사드린다. 2평도 안 되는 작은 공간이지만 이 공간이 너무나 단정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며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됨에 행복하다.공부에 대한 열의가 강하지 않아 참선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적었지만 그래도 깨어 있으려고 노력했으며, 특히 마지막 날 아침 108배가 끝나고 창가 앞에 앉아 창밖의 나무를 보며 앉아있는데, 안개가 피어오르는 앞산과 초록 잔디 등이 어우러진 풍경에 마음이 평온해졌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한다.
▪ 문**
명상 절 108참회 감명 깊고 좋았습니다. 나만의 공간에서 나를 되돌아보고 잘잘못을 참회했어요. 창밖에 나무들, 가끔 들리는 새소리 정말 좋았습니다. 2박 3일 잘 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또 오겠습니다.
▪ 윤**
2박 3일 잘 지내다 갑니다. 뒷바라지하시느라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벽관을 하고서 -
용광로는 쇳물을 펄펄 녹여 불순물을 제거하듯, 나는 오늘 펄펄 끓는 몸으로 번뇌망상을 불사르다 간다. 창가에 날아온 까마귀 소리에 놀라지 말고, 그 소식을 알았어야 하는데 놓쳤구나, 아직 몰랐구나 하는 아쉬움이.
▪ 이**
한 마디로 감사하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게 없습니다. 무엇보다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진 깨끗한 수행 공간이 한층 더 저를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힘들었지만 나름 많은 체험도 했습니다. 그동안 공양 준비와 물심양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회향합니다.
▪ 김**
행복공장, 내 안의 감옥, 무문관에서 108배, 금강 스님 법문 들으며 참회를 많이 하며, 언어, 통신, 시간 없이 2박 3일 지내고 보니 정말 내가 보이는 것 같아요. 금강 스님께 감사드리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수행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 여건, 음식도 너무 맛있고, 봉사하신 분들께서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돌아가면 가족이나 도반들께 꼭 권하고 싶습니다. 금강 스님을 비롯하여 무문관 여러분 꼭 성불하십시오.
▪ 신**
설레이기 조차했던 입방을 당연히 하는 것으로 여기며 들어왔는데…. 설레임은 어디로 가 버리고 눈이 자꾸만 창밖으로만 갔었어요. 그래서 좌선 자리도 창에서 멀리 잡았으나, 밖에서 소리가 나면 또 시선은 밖을 향했지요. 검은 새가 내 방 창 위에 앉아 큰 소리로 지저귈 때 나는 ‘안녕!’하며 인사까지 했답니다. 어제 오전 10시경 혜거 큰 스님께서 도착하시는 걸 뵙고 하마터면 창문 너머로 ‘큰 스님! 오셨어요!’ 하며 소리를 지를 뻔했답니다. 어찌나 반가웠던지…. 가실 때까지 계속 서서 있었지요. 화두는 온데간데없고…. 하지만 금강 스님 법문 중, ‘다시는 이런 기회가 오지 않는다. 용맹정진을 해라.’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화두를 다잡았답니다. 그래도 화두 잡는 동안 소설은 쓰지 않았으니 그것이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우리를 위해 일해주신 step 여러분들과 노지향 대표님께 감사의 큰절을 올립니다.
▪ 이**
금강선원 참선지도자반 수행과정으로 2박 3일 머물렀습니다. 교과 과정의 하나여서 꼭 참가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했습니다. 다른 도반님들처럼 어떤 기대나 설레임 없이 입소했던 만큼 아주 큰 변화가 있다거나 성과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2박 3일이 아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매 순간 순간은 아주 길게 천천히 흘러갔다고 느껴집니다. 시간이나 시계의 개념을 처음 알았던 대여섯 살 이전으로 돌아가 몇 시 몇 분이라는 도식적 개념 없이 그저 시간의 흐름에 푹 빠져 지냈기 때문에 담담하고 고요한 시간을 보냈던 듯합니다. 이 담담하고 고요한 시간을, 일상으로 돌아가더라도 나의 하루 중에 틈틈이 집어넣고 채우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온전히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보낼 수 있어 참 고맙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편안하고 깨끗한 시설, 멋지고 아름다운 행복공장을 일구어내고 유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이 우러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김**
호기심과 두려움 설레임을 함께 안고 입문.
첫째 날은 즐겁고 숲을 바라보며 자연과 함께함을 즐기고, 고요했다. 늦은 밤, 어두운 숲을 관찰하고 즐기려 했는데, 맞은편 방 불이 꺼지지 않아 실패했다. 출입문 작은 창 가릴 수 있는 커튼이나 옷걸이를 설치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두 번째 날. 기상 음악도, 108배도, 금강 스님 법문도 너무 고요하고 좋았다. 아침은 죽이어서 약간 실망. 이유가 있겠지 하며 싫어함과 좋아함을 떠나자며 먹고, 점심때는 배고픔을 느끼며…. 저녁과 함께 들어와서 놀랐다. 식사 시간으로 시간을 알 수 있는데 저녁엔 잠깐 많이 답답하고 안절부절. 격을 두고 바라보는 또 다른 내가 나에게 타이르며 다독여준다. “어제와 달라진 환경은 없다. 너의 생각만 달라졌을 뿐”이라고, 네가 만은 환이라고, 괜찮아 괜찮아, 다독이며 잠재우다. 고요하고 좌선과 행선과 와선을 하며 격을 두고 나를 바라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뭇 생명들이 편안하고 평화롭기를…. 자작나무와 소나무 등등 고맙다. 안녕.
▪ 박**
정말 운 좋게 결원이 생겨 나에게 온 기회…. 아는 보살님의 제의로 오게 된 것…. 세상에는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언제나 행동으로 옮기는 게 어려운 저인데, 무엇이든 액션을 취해야만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첫날은 그저 열심히 수행해야겠다는 의지로 보냈다면, 둘째 날은 어느새 마음이 나에게로 집중해 있다는 것을 보고 자연스레 참선 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깥과 차단된 이곳에서 오로지 눈과 귀와 미각만을 온전히 느끼며 집중하는 시간이었고, 제 마음과 마주하는 시간 또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와서 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향합니다. 매 순간 이런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 이곳에서의 시간을 기억하며 열심히 살아갈까 합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복의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장**
행복공장 도착 후 산책과 식사 후 방에 도착했다. 깔끔하고 앞마당이 바라다 보이는 큰 창문이 앞에 놓여 있었다. 창문 넘어 내 눈앞에 나뭇잎이 정겹게 서 있었고, 참선할 때 하나의 나뭇잎 끝을 집중표 삼아 수행을 해 나갔다. 나뭇잎이 점점 또렷하게 보이더니 잎 주변에 하얗게 아우라가 생기고 옆의 잎과 하나의 얼굴이 형상화되어 나와 잎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아침에 108배를 하면서 땀이 나면서 몸이 가벼워졌다. 절을 한 번 한 번 할 때마다 스피커를 따라 나오는 멘트에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고, 내 마음의 주인 의식(수처작주)이 부족한 것이 나의 문제점임을 깨달았다. 짧은 2박 3일 동안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쉬는 시간 여행이 되었다. 여러 가지로 감사한 시간이었다. 수행을 위해서 식사와 여러 가지로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 김**
밥 때 밥 먹고, 쉴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아주 조금은 답답함과 지루함이 있었습니다만 혼자 있는 시간에는 단련(?)되어 있어서 사실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이**
감옥은 감옥이구나! 우선 소감문을 쓰려니 이 생각부터 났다. 답답하다는 생각…. 첫날은 좌선을 계속 잘 때까지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고, 시간표대로 예정대로 만족스럽게 보냈다. 난 이런 생활이 체질인가 봐 하는 뿌듯함도 잠깐이고 다음 날 점심 공양 이후 답답함이 밀려왔고, 다리도 심하게 저려서 좌선도 잘 안 됐다. 그리고 저녁에는 혼자 늙어 갈 수밖에 없는 외로움에 다시 직면하게 되었다. 피하고 싶지 않은 현실 문제가 다가오기 시작하면서 불안하고 두려워져서 좌선을 포기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모처럼 잠이 푹 들었었나 보다. 6시 기상, 108배. 그리고 마지막 좌선에서 여지껏 느껴보지 못했던 하단 전 느낌을 경험할 수 있었고, 어제 저녁 피하고 싶었던 문제점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힘은 들었지만 유익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 박**
참으로 행복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또 오고 싶습니다만 또 기회가 오려는지, 희망을 안고 갈 겁니다. 자연환경, 행복공장 모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민**
간간이 산사에서 조용히 혼자 또 몇 분 좌선은 했습니다만, 이렇게 독방에서 혼자 앉는다는 거 새롭습니다. 참선은 모든 걸 내려놓고 오로지 쉰다는 거라네요. 요즘 사람들은 쉴 때 하다못해 핸드폰이라도 본다는 거예요. 정말 쉬기로 작정하고 왔습니다. 행복공장 와서 이렇게 많이 쉬고 갑니다. 보통 하루 2시간 이상 앉기 힘들었는데요. 둘째 날 수행 많이 했어요. 고맙습니다. (둘째 날 저녁 공양 후 산책은 어떨는지요?)
▪ 이**
<소감문>
사형수
죄수번호: 상1901무307
죄목: 본래면목 망각죄
행복공장 무문관 2박 3일 죽었다.
특별 사면이오!
감사합니다.
▪ 김**
참선을 시작한 지 1년쯤 되었습니다.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 반 기대 반으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오롯이 홀로 내 안의 자성을 만나기 위해 주어진 공간에서 정진하였습니다. 첫날은 감사와 행복으로 주어진 공간이 평화롭고 따뜻하고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하룻밤을 자고 난 후 내 밑에 잠재되어 있는 여러 가지 탐진치의 찌꺼기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나 자신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무력감과 회의마저 들었습니다. 옆방에 계신 분들은 잘하고 계시겠지라는 궁금증도 함께 뒤범벅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나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는 계속되었습니다. 참 많이 모르고 살았으며, 알려고도 하지 않았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108배 절을 하면서 함께라는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고, 홀로 정진하면서 초점 없이 망상만 가득한 세월을 보낸 나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매 순간 열심히 살아가는 나로 탈바꿈되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무문관 2박 3일이 제 삶의 전환점이 되리라 기대하며 소중하고 참된 체험이 되었음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 손**
무문관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혼자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그리고 여기 와서 생활할 수 있는(공부하고, 참선하려면) 건강과 평화로움 걱정이 없도록 내 주변 식구들께 감사합니다. 첫날 올 때는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낯설었는데, 적응하고(모든 세상과 단절하고) 살면서 열심히 참선하면 성인이 될 것이고, 마음 잘못 먹고 나태하게 살면 폐인이 되기 쉬운 곳으로 내가 시간 맞춰서 생활하면서 시간 되면 와서 한 번씩 나 자신, 내 마음 찾는 공부 하면서 나의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씩” 오겠습니다.
▪ 김**
무문관 7日을 수행한 후, 2年 만에 다시 들어와서 수행하니 새로운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도 금쪽같은 시간이었다. 무문관 7日의 수행도 값진 “나”를 찾는 경험과 지난 모든 일과 앞으로의 일을 정리하고 “나”를 찾는 것이었으면, 요번의 무문관은 “나”를 찾고,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시설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를 찾아가는 것을 많은 사람이 경험했으면 한다. 감사합니다.
>> 무문관 스케치 보러 가기 : http://happitory.org/prison_story/73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