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눔 [캄보디아] 껀달주 소식 외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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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 번 껀달주에 있는 학생들을 만나러 갑니다.
오늘은 지난 해 노지향선생님이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 아이들과 함께 했던 프로그램 흉내를 좀 내 보았습니다.
그림으로 각자 슬펐던 일과 행복했던 일 그리고 미래의 희망을 그림으로 그리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네 아이들도 호기심에 와서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자기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
뭐가 그리 즐거운지 자기 이야기를 하던 중에 이렇게 밝게 미소 짓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간 아이가 음식을 만들기 위해 땔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가에서 주워온 긴 나뭇가지를 화덕에 넣을 수 있게 짧게 자르고 있습니다.
프놈펜에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방문한 지인이 가져온 학용품에, 추가로 교복과 가방, 신발을 더 마련하여 나누었습니다.
그랬더니 도와주셔서 고맙단 글을 적은 쪽지를 보내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