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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베트남으로 돌아간 도반능의 환송회가 소사 3동성당에서 있었습니다.

 

베캄 친구들 중에서 한국말을 저보다 더 잘 한다고 인정을 받던 도반능

 

비자 만료일이 다가오고 고향의 가족들이 기다려서

 

베트남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인터뷰중에 이야기 했었습니다.

 

아쉽고 섭섭하지만..

 

가는 사람이 있으면 오는 사람도 있는법~

 

 

짜잔!

베캄교실의 패션니스타 반두의 친형 광췅~ 이 등장했습니다.

 

한국 생활 6개월, 아직은 서툰 한국어지만

열심히 베캄 교실에 나오겠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밑에 영상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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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캄교실의 새로운 얼굴!  피만중 부부와 베트남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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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는 도반능의 소감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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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얼굴 피만중 부부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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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는 형과 함께 일정이 있어서 조퇴~

그래도 할건 다 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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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캄보디아 친구들~

그런데 나머지 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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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등장한 희정, 은영

은영 머리하고 이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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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3동 성당 가족분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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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백!

다들 아시죠?^^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연극.

관객의 이야기를 소재로 즉석에서 나온

따끈따끈한 이야기를 재현 하는 연극

잘 이해가 안가시면!

 

다음 모임에 오셔서 한번 보시라~^^ 

 DSC00339.JPG

이날 연극에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노계를 몰라서 아줌마 닭이라고 하는 태국 친구들을 도와줬던 도반능,

택시 아저씨가 소사3동 성당이 아닌 곳에 내려줘서 고생했던

사라이 사마트 다라의 이야기등 / 일찍 오려고 택시를 탔던 친구들 지각했어요.ㅜㅠ

베캄 친구들의 이야기로 꾸몄던 연극~

 

연극이 끝나고 도반능 환송회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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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의 형 광췅!

한국생활 6개월 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직은 한국어가 서툰 췅~

베캄 교실하면서 한국어도 쑥쑥~ 늘기를^^

 

6개월동안은 부산에서 생활을 했고

얼마전에 부천으로 회사를 옮겨와서 반두를 자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고향에도 안부를 전합니다.^^

 

 

 

 

도반능의 환송을 축하(?)하는 사라이~

역시 사라이의 노래는 일품!^^ 

 

베트남 친구들의 답가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공장 식구들과 베캄 식구들에게 전하는 도반능..

 

 베트남에서도 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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