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합뉴스TV] 미니다큐 오늘 - 新 휴가 트렌드…셀프 감금 vs 서핑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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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감옥'은 3분 2초부터 시작)
[미니다큐] 오늘 – 192화 : 新 휴가 트렌드…셀프 감금 vs 서핑 파티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반복되는 일상 속 나를 위한 휴가를 떠난 사람들, 파도를 가르는 짜릿함을 만끽하는 서핑 휴가부터 시작해 온전한 휴식을 위한 자발적 감금인 ‘셀프 감옥’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여름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만나보자.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인구해변은 비교적 많지 않은 피서객과 높은 파도로 전국에 있는 서퍼들의 발걸음이 향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핑을 통해 때론 넘어지기도 하고 서로 소통하며 가까워지는 이들은 비록 이곳에서 처음 만난 사이라 할지라도 음악이 있는 여름밤에 즐기는 바비큐 파티로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낯선 곳에서 만난 이들과 인연을 이어가는 서퍼들의 여름을 만나러 양양으로 떠나본다.
한편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나를 위한 공간인 ‘내 안의 감옥’은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해 마련된 셀프 감옥이다.
1박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외부와의 소통을 단절하며 진정한 나와 만나는 5㎡ 의 독방 안, 그곳에서 사람들은 잠을 취하거나 일기를 쓰거나 지나간 세월에 대한 반성과 내일을 향한 새로운 다짐을 한다.
이곳에서의 짧은 휴식으로 재충전을 한 이들은 용기와 희망을 품은 채 수련을 완료한다.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은 서로 다를지라도 각자의 방식으로 뜨거운 여름을 즐겁게 또 의미있게 보내는 이들의 모습을 ‘미니다큐 오늘’에서 만나본다.
방송일 : 2017년 8월 5일
출처 : 연합뉴스TV
원본 링크 :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7080401330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