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극장 [관객소감] 나의 이야기극장 '마음으로 통하는 소리' with 상상인 공연 (2023.10.6~7)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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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허물없이 즐겁게 공존할 수 있는 너무나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배리어프리 공연이 더더욱 활성화되도록 주변에 소문 많이 내겠습니다! 배우님들, 모든 관계자 스태프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정**)
▪재미있는 이야기, 꿈을 돌아보는 이야기, 슬픈 이야기, 두근두근거리는 이야기 모두 공감되고 치유 받고 갑니다.(김**)
▪처음 접한 장르인데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열심히 살며 내년에는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행복한 날이네요. (박**)
▪배우님들의 연기가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음에 또 해주세오ㅠㅠㅠㅠㅠㅠㅠㅠ (김**)
▪즉흥 연기가 쉽지 않은데 이야기를 잘 풀어서 매우 재밌었습니다! (이**)
▪관객의 이야기로 즉흥연극을 보는 것이 처음인 만큼 새롭고 크게 다가왔습니다.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마음의 울림이 있었던 따뜻하고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오**)
▪주관적인 나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내적인 치유를 받았겠구나 하는 마음을 안고 잘 보았습니다. (김**)
▪연기자들의 공연 정말 멋졌어요! 다음 공연에도. 참여하고 싶네요. 너무 좋은 공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 좋겠어요^^ (김**)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연극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속기사 통역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문화생활 즐기러 왔어요. 관객형 소통하는 연극이라 난감하면서도 호기심이 많았는데 이걸 본 순간 저는 정말 놀랍고 신세계였습니다. 당차고 귀여웠던 에이 학점 받은 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과연 배우들이 이걸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레포트를 빨간 천으로 표현하며 읽어내리는 걸 보고 놀랐어요. 청각장애인의 삶을 표현했던 남자 이야기에선 자기가 혼자라는 것을 표현하고자 앉아있는 배우를 로프로 둘러싸여 있는 걸 보며 사물 이용을 정말 잘하신다고 생각하며 계속 놀랐습니다. 엄마와 91세 엄마의 이야기는 언젠가 다가올 미래지만 마치 제 이야기인 듯 했어요. 91세 엄마와 엄마의 연결고리 로프로 팔로 메여 서로 떨어지고 싶어도 못하는, 안타까우면서도 절절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소감을 다 뿜어내고 오지 못한 제 한을 여기서 남겨보아요. 배우들의 연기에 진심으로 박수 드리고 또 한 번 기회가 된다면 꼭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김**)
▪극장 동감 유익 너무 대박이요 (홍**)
▪처음 행복공장에 같이 가자고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더니 나의 이야기 극장이 나와서 유튜브로 본 게 첫 인연이었습니다. 그때도 인상 깊게 봤었는데 직접 현장에서 보니까 감동도 재미도 배가 되었네요. 특히 배우분들은 정말 천재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미리 짜놓은 공연도 아닌데 즉석에서 이야기를 듣고 호흡을 맞춰서 연기하시는 게 정말로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그걸 훌륭하게 해내시는 모습을 보고 감탄과 경외감이 들었습니다. 음악도 그냥 틀어주는 줄 알았는데 직접 피아노와 여러 다양한 악기 종류를 연주하시는 것을 보고 음악이 참 분위기 연출에 중요하구나 생각이 들었고, 이번 공연이 특별한 공연이어서 통역하시는 분들도 참 열정적으로 통역하시는 걸 보고 감명 깊었고, 문자 통역은 자동인 줄 알았는데 일일이 수기로 속기사분이 타이핑하셨다는 걸 듣고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처럼 언급 못 한 분들도 많이 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공연을 준비하고 무대에 올린다는 것이 참 뜻깊은 일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평범한 우리들의 한 명의 이야기가 즉석에서 공연으로 만들어진다는 게 얼마나 신기하고 감동적인 일인지 잘 체험하고 왔습니다. 좋은 공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성**)
▪연기자들의 역량과 청각장애인을 배제하지 않기 위해 준비된 무대가 매우 인상깊었다. (안**)
▪재밌고 좋았어요. 또 보러 오고 싶네요. (정**)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꼭 오고 싶네요.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경**)
▪나의 이야기극장. 코로나 이후 대학생이 된, 연극을 전공하는 딸과 오랜만에 본다. 관객의 이야기를 듣고 5명의 배우가 즉흥극으로 펼쳐지는 연극. 오늘은 상상인 후원으로 농아인들의 수어통역과 소보로 시스템으로 이야기를 글로 자동재생되어 소리를 듣지 못하는 농아인도 연극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연출이었다. 방청객의 자발적 이야기로 이루어지는 연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각각 다른 4명의 이야기 50대 딸의 나 어떡해? 덜컥 나는 쓰러진 91세 노부모를 집에모셔왔는데... 엄마를 사랑하지만 죽기를 바라진 않지만....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 농아로 태어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썸타는 썰 이야기, 대학 때 에피소드까지 어디서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털어놓고 연극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는
카타르시스. 오랜만에 저마다의 사연들에 눈물도 웃음도 모두 나의 가장 따뜻한 그곳을 스미듯 지잉징 예열한다. (김**)
▪관객의 이야기를 듣고 즉흥으로 연극하는 공연은 보고 또 봐도 배우분들의 연기실력에 놀라고 상황에 맞게 연주를 하시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이번 관객의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오늘 연극이 너무 웃겼습니다. 마치 개그콘서트를 보러 온 기분이었습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냅니다^^ (김**)
▪혹독한 갱년기를 보내는 중에 동생 손에 이끌려 보고 왔어요. 관객들 사연의 경중을 떠나 배우분들께 찬사를 보냅니다. 듣고 이해하고 극화하는 능력에 놀랐고요. 공감하려 모인 사람들이 주는 기운에 충전되어왔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