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눔 [캄보디아에서 온 편지] 신학기 시작~!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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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요
9월 말에서 10월 초에 걸쳐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쭈루어이쩡봐 지역에서 10명의 아이들이 입학 내지는 복학을 하도록 도와 주었고 뽀쨍똔에서는 한 명의 아이가 입학하도록 돕고 한 명을 더 받아들였습니다.
설레는 등교길에 웃음이 절로
이로써 기존에 뽀쨍똔 지역에서 도와주던 5명과 쭈루어이쩡봐에서 학업을 도와주던 16명을 포함해서
10월부터는 총 33명의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될 것입니다. 교복과 책가방, 학용품을 도와주었습니다.
(캄보디아는 우리나라보다 개학이 느리군요. 새 교복을 입고 학교 갈 생각에 설레였던 옛날이 생각납니다. 아이들이 서른명 넘게 입학하였군요! 폐품줍기 대신 연필을 쥐고 공부하러 학교에 가는 아이들의 표정이 정말 신난것이 보이네요!- 편집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