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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 오후 2회기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영하 8도까지 떨어진 오늘 같은 날에는 아침부터 소년원에 가는 게 조금은 힘들기도 합니다.

소년원에 도착하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건물로 가는 길

저 멀리서부터 아이들이 우리를 알아보고 손을 흔들고 소리치며 인사를 해줍니다.

힘들었던 마음이 사랑과 열정으로 채워지는 순간입니다!!

이런 기분이 연극반 선생님들을 움직이는 원동력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돈'입니다.

둘러앉아 자신에게 돈이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해봤습니다.

아이들에게 돈은 맛있는 것을 사먹을 수 있는 행복이고

남들에게 떵떵거릴 수 있는 권력이고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갈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조를 나누어 돈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어 연극 한편을 만듭니다.

이미 능숙한 감독이고 작가이고 배우인 아이들은 잠깐 사이에

훌륭한 연극을 만들어냅니다.

10분도 안 걸려 만든 연극은 재미있기도 하면서 구성과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공연 날이 다가올수록 느껴지는 초초함이 안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수업은 선생님들을 배려하려는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서로를 존중하며 공연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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