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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강원도 인재개발원'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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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평방에 들어가 보니 내 마음속에 들어온 느낌을 받았고, 아침 배식을 받는 순간 나를 위한 음식 같아 위로와 대접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서도 내면의 대화를 꾸준히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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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을 좀 더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곳에 오기 전에는 이곳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면서 불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내다 보니 참 좋고, 현재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하반기가 아닌 상반기에 좀 더 길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곳에서 하루를 지내면서 지난 10개월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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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이 교육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왜 와야 하지?’ 하고 부정적이었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와서 생활해 보니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제가 그동안 스마트 폰의 노예가 되어있었구나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올까 말까 고민 고민했는데 와보니 잘 온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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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님이 이 프로그램을 권해주시면서 “마지막 선물이야.”라고 했는데, 떠나는 지금 “선물 고맙게 받고 갑니다.”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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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평의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앞으로 각자의 직장. 가정. 사회로 가는 거 같은 모습이 오버랩 되어 저에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한 편으로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1박2일의 프로그램은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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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들여다보고 나를 알아가는 교육을 통해 나와 아버지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다음이 해결되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을 발견하게 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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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집 떠나 근심걱정 떠나보내고 푹 잤습니다. 내면의 세계를 바라보는 좋은 기회였고, 나의 내면을 자꾸 들여다보고 찾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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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보는 나의 시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쪽으로 바꿔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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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도 안 되고 책도 안 되어 불만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어디 교육을 가면 핸드폰도 책도 볼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집착을 했을까? 또 여기가 감옥 이라 싫었는데 막상 와보니 휴양지에 온 거 같이 시설이 너무 좋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나를 되돌아보면서 사는 게 생각하기 나름인데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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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아늑하니 좋고, 밥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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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상과 화해하는 방법은 나 자신과 화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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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46세. 처음으로 절 명상을 하면서 멘트가 가슴이 울려 많이 흐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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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감옥’ 이라는 문구에 공감이 갑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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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딱 마음에 듭니다 :) 1.5평이 제가 딱 정돈 할 수 있는 크기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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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이 꿀맛입니다♥ 내가 나를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인생그래프를 통해 나를 보니 사람과의 관계로 많이 힘들어 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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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여행인데 왜 감옥에 와야 하나? 마지막 밤 인데 왜 혼자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와보니 감옥이 좋고, 자보니 혼자 자는 것도 좋더라. 그리고 47년 살면서 처음으로 절 명상을 해봤는데 참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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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을 보는 순간 우리 교육생에게 딱 맞겠구나 싶었는데 해보니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또한 나를 돌아보고 싶은 시간을 가지고 싶었는데 잘 온 거 같고 현재는 나와 화해 한 거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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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하얀색이라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긴 시간에 책도 못 보고 뭘 하나했는데, 9시부터 잘 자고 푹 쉬어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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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면서도 졸업여행인데 즐겁게 노래방도 가고, 더 좋은 곳을 가고 싶은 미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절 명상을 하면서 아침이 밝아 오는데.. 느낌이 참 좋아 울컥했습니다. 내 나이, 47세. 행복하게 살아가야 하는데 그것을 잊고 가지 않았나.. 되 뇌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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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절 명상 멘트를 듣고 있는데, 왠지 절을 하면 이뤄질 거 같은 문구로 인해 절하기를 시작했습니다. 나보다 위에 있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경력이 쌓이면 윗사람 공경하고 아랫사람 잘 챙겨줄 거 같았는데 막상 10년 차가 됐는데도 저는 변한 게 없었습니다. 내 그릇이 이거구나 하고 단념할 때,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 힘을 얻었고 살아가면서 평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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