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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청소년 길 찾기 프로젝트_5차 소감문(일반참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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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장에서 48시간 동안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2명 이서 1:1로 대화해보는 시간이 재밌고 좋아서 늘리면 좋겠다. 명상시간도 정말 잘 쉬고 배운 느낌이라 좋았다.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진 못하고 피곤해서 많이 자느라 아쉬웠다. (그 시간은 딱 적당했다.)

연극도 해보니까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적성에도 맞았다. 비록 을 찾지 못했더라도 완전히 일상적이지 않은정말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뜻깊고 잊지 못할 전환점으로 작용하면 좋겠다.

행복한 인생

복 많은 인생

공생하는 인생

장차 크게 될 인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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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친구가 가자고 해서 뭣도 모르고 그냥 따라왔지만 여기서 23일을 혼자 지내다 보니 나는 무엇이고, 나는 누구이고, 내가 이런 존재라는 것을 많이 깨달았다. 정말 즐거운 나날들이었고 친구들, 언니, 오빠와 재밌게 지내와서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도 이 캠프를 한다면 다시 한번 신청하고 싶고 나에 대한 길을 찾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추천을 해주고 싶습니다. 내가 집에 혼자 있더라면 매일 누워서 핸드폰만 만지작거렸을 텐데 여길 오니 핸드폰도 없고 정말 혼자 밖에 없기 때문에 친구한테 편지도 써보고, 차도 마셔보고, 낙서도 해보는 그런 뜻깊은 시간을 보내와서 나 자신에게 정말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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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홍천 행복공장을 오기 전 제일 관심이 갔던 것은 바로 독방이었다.

사실 나는 쌍둥이라 거의 24시간을 붙어 다닌다.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독방이 두렵기도 했고, 호기심도 생겼다.

4시간 걸려서 온 행복공장의 첫 느낌은 평온한 느낌이었다.

독방에서 생활을 해보니 나름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생각보다 좁지 않은 독방 안에서 혼자 그림도 그려보고 색칠도 해보고 운동도 해보고....

사실 폰이 없어서 더 다양하게 많이 했던 것 같다.

다음에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또 오고 싶다.

뜻밖의 경험을 한 것 같아 뿌듯하면서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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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혼자 생각을 하면서 저 자신을 잘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내가 실패했었던 경험의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했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고민도 해봤어요.

모두 들 처음 만난 사람이었지만 각자만의 고민 들을 가지고 와서 함께 풀어나가는 것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힘든 거 다 잊고 함께 활동하면서 지내서 편안하고 행복했어요. 앞으로 여기서 배운 명상 열심히 하면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벌써 끝이라는 것이 아쉽고 다음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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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안에서 23일 중 1/3을 보내면서 제가 어떤 사람이었고 지금은 어떤 사람이고 앞으로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장 나이 많은(?) 참가자로서 동생들,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드는 시간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마지막 연극을 함께 하면서 다들 얻어간 것이 많은 것 같아 보였고, 그새 정이 많이 들었네요. ㅎㅎ

나와 친구들과 가족들에 대해 깊게 생각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공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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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왔을 때는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와서 프로그램을 참여해보니 즐거웠고, 재미있었다. 나에게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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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장을 오기 전에는 1.5평이라는 작은 공간 속에서 핸드폰 없이 과연 내가 잘 지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306호에서 보낸 23일간 핸드폰이 있었다면 보지 못하였을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시간, 같은 공간에 머물렀던 306호분들이 남긴 낙서장을 보며 혼자 있는 방이 외롭지 않고, 다른 누군가와 같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바쁘게 살아가며 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온전히 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있을 누군가에게...

나의 흔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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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 꽃내음 맡으며 강원도 홍천에 왔는데, 어느덧 다시 돌아갈 시간이 찾아왔어요. 좋은 자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또래 다른 아이들도 자신만의 시공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연 속에서 나만의 정리시간을 가진 듯해서 겉으로는 감옥에 얽매여 지낸 거 같아 보여도 내면은 하늘 같은 자유를 맛본 듯해요. 여기서 만난 인연들 나중에 뭐 하고 사나 만남도 가져 보고 싶어요.

청소년 길찾기는 너무 어려운 일이에요. 인생의 과제이면서도 헤쳐나가야 할 넝쿨이에요. 하지만 행복공장에서 이런 넝쿨 하나라도 헤쳐나가고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와 함께 해주신 모든 스태프님, 명상쌤, 놀이쌤, 그리고 친구, 언니, 오빠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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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친구들을 만날 때 매우 어색하고 불편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서로 많이 친해지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계속 이 친구들과 이곳에 남고 싶단 생각을 한다.

23, 정말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짧게 느껴지는 이 기간동안 나이 상관없이 서로 잘 지낸 거 같다.

아마 이제 곧 학교 개학을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서로 많이 바빠질 텐데 많이 힘들어하지 말고 다시 만나는 날을 기다렸으면 좋겠다.

이번 23일은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 된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힘들 때마다 이곳에서 보낸 추억을 떠올리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행복공장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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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안 캠프를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처음 오기 전에는 낯선 곳이고 전부 낯선 사람밖에 없어서 걱정도 많이 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막상 와서 다양한 체험을 해보니 점점 대화도 몇 마디씩 하고, 친해져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독방체험을 하면서 평소에는 별로 혼자 그런 조용한 곳에 있을 기회가 없었지만, 그렇게 긴 시간 혼자 있다 보니 처음에는 할 일도 없고 너무 심심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만큼 나 자신에대해 생각도 많이 했던 거 같다. 나중에 많이 힘들어졌을 때 다시 이곳에 와서 진정한 힐링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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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었다.

명상을 하면서 내면의 세계를 관찰할 수 있었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재밌고 의미있었다.

행복공장으로 4행시를 해보겠습니다.

: 행복이란 무엇일까?

: 복날에 치킨을 먹는 것?

: 곰곰이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다

: 장조림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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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홍천수련원을 신청하기 전 두려웠던 것은 폰을 내는 것보다 독방을 쓰는 것이다. 쌍둥이라서 그런지 항상 둘이 있어서 혼자 있는 게 두려웠다.

겁도 많아서 불을 켜고 자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근데 막상 독방을 써보니 두려움보단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무섭지도 않고, 오히려 나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것도 두려웠다.

나를 전혀 모르는 친구들과 함께 어떤 얘기를 해야할지...

모둠별로 얘기를 하며 나의 단점이 소심하고 친화력이 없는 것인데 나의 단점을 알고 극복할 방법을 친구가 가르쳐주어서 감동적이었다.

고작 3일도 안 본 친구이지만 벌써 정이 들었다.

내가 표현을 잘못해 미안하지만 정말 고마운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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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가 끝날 때 그동안 내 마음에 거짓말을 하고 산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아무 생각 없이 참여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자퇴하고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과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처음 이라 많이 긴장이되고, 불안했던 것 같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울면서 털어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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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살면서 어떤 순간에 큰 깨달음을 얻을 때가 있다. 그런 순간이 인생에 두 번 정도 있었고 4살 때 1번 있었고 15살에 한 번 있었다. 그런데 오늘 내 인생의 세 번째 큰 깨달음이 있었다. 이 깨달음은 지난번의 깨달음과 마찬가지로 앞으로의 내 인격, , 행동, 가치관등을 변화시킬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깨달음이었는가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이번 프로젝트가 이번 깨달음의 핵심임은 분명하다. 이 프로젝트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타인과 교류하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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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오기 전에는 생각 없이 단순히 신청했다가 여러 가지 공부나 학원, 과외, 숙제, 다이어트, 주변의 반대 등으로 안올려고 했었지만, 시간이 아까울 것 같았는데 그런 생각을 한 내 자신이 너무 후회되고 바보 같았다. 하지만 여기 와보니 정말 말 그대로 행복이었다.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을 거다. 이 프로젝트의 주최 측에게 너무너무 감사하고 학교를 통해서 알았는데 우리 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하고 여기 계신 선생님들과 참가자 학우분들 모두 좋았던 것도 있을 거고, 힘든 점도 있었을 텐데 정말 수고하셨고 당신들은 내가 본 사람들 중 가장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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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뭐 하는지도 모르고 아빠가 공짜라길래 신청했다. 자소서랑 질문할 거 엄청 열심히 적었다. 강원도에 오고 홍천으로 들어오고 여기 행복공장으로 왔는데 엄청 산으로 들어가길래 좀 놀랐다. 그래도 시설은 생각보다 깨끗해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처음에 무슨 얼음 땡 놀이나 고양이 찰칵 그런 게임을 하길래 아 이거 뭐지? 약간 이런 생각을 했다. 연극도 한다길래 진짜 싫었는데 다른 조원들은 너무 열심히 해서 신기했고, 어떻게 저렇게 적극적이게 참여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놀이하는 거나 연극 하는 거 제일 싫은데 여기서 자꾸 시켜서 힘들었고, 조원들은 열심히 하는데 내가 안 해서 피해 주는 거 같기도 했는데 뭐 여튼 그랬다.

그래서 차갑게 굴었던 것도 있는 거 같다. 마지막 날 연극을 하는데 승민쌤팀이 발표를 하는데 애들이 다 울었다. 23일 동안 느낀 게 다들 많은 거 같은데 나는 느낀 게 없다. 계속하기 싫었지만 해서 그런지 집에 가고 싶기도 했다. 이 캠프를 하면서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느낀 점이 있는 애들은 정말 대단한 거 같고, 나는 친구와 같이 왔는데 내가 추천해 준거여서 그 친구들이 하나라도 느낀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선생님들이 다 착하시고, 적극적이시고, 그러셔서 좋았고, 내가 다니는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같았다. 우리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과 겹치는 게 몇 개 있어서 부담스러움은 덜 했다.

쌤들이 덥다 하니까 밤에 챙겨주셔서 감사하면서 죄송했다.

다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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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왔을 때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얼음 땡이랑 그런 게임 하면서 사람들하고 친해지고 놀이&연극을 하면서 너~무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연극은 막장으로 해서 아쉬웠는데 마지막 연극은 좀 만족스러웠고 마지막 연극팀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울뻔했는데 마지막 날이어서 더 슬프고 재밌었습니다.

우리 조 최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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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라는 시간 동안 짧지만 많은 일이 있었다. (마지막 밤에 방 탈출한 거 안 비밀! 1층 강의실에 있었고 주범이 저였어요 ^^)

원래는 하루의 2/3는 감옥에서 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나누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너무 사람들과 재미있게 지내다 보니 체력이 많이 소모되어 감방에서 생각할 틈 없이 그냥 자버렸다.

여기를 지원한 이유는 감방에서 나를 찾고 나의 미래를 찾길 바랬는데 힘들어서 계속 자기만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오히려 더 생각 없이 편하게 잘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다!

비록 내가 원하는 걸 얻지는 못하였지만 생각한 것 이상으로 더 좋은 것을 얻었던 것 같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나중엔 정말 2~3일 혼자 계속 감방 생활하는 프로그램에 오고 싶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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