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캠프 [참가후기]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길찾기 프로젝트_인하사대부고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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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학생들도 저도 학교라는 제도적 틀을 벗어나 생각을 확장하고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활동을 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듯 하고, 저 역시 함께 참여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도 이 곳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기억을 떠올리며 잊지 않겠습니다.
▪ 황**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마음의 여유 없이 바쁘게 살았는데 이곳에서는 아무런 압박감도 없이 마음 편하게 지내다 갑니다. 살면서 쉽게 해보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생각해 본 경험도 좋았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것도 도시에서는 하지 않는 경험이라 좋았다. 가끔 머리가 복잡하거나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꼭 오고 싶은 곳이다.
▪ 김**
오기 전에는 재미없고 되게 꽉 막힌 활동을 할 줄 알았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재미있고 내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활동을 해 좋았다.
▪ 박**
나는 물이다. 너무 나도 물렁하기에 2박 3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나의 가장 큰 동료라 할 수 있는 핸드폰 없이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안면 식이 별로 없어 익숙하지 못했던 학생회 친구, 선배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정말 즐겁고 여러 생각을 할 수 있었다.
▪ 정**
일단 잘 모르던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이 프로그램을 할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또 와서 하고 싶다. 사람을 좋아하는 나에게 좀 아쉬웠던 점은 강사진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게 조금 아쉬웠다. 이런 시설 만들어 주신 이사장님과 모든 강사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넉살 형님 꼭 배우로서 성공하시길 빌게요. 예철이 형님도 나중에 음악으로 성공하세요. 행복공장 안 사라지게 나중에 후원 할게요!
▪ 최**
처음에는 디지털 기기를 모두 반납하고 3일간 책도 읽지 못한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막상 와서 좋은 공기와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힐링 되었고 내 안의 감옥 속에서 나를 다시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정**
처음 학교에서 이 캠프를 접한다고 하였을 때는 솔직히 재미없을 거 같아서 참여하기 싫었다. 하지만 와서 친구들이랑 활동을 하고 후배들이랑 활동을 하며 코로나 때문에 친해지지 못한 후배들과도 친해지게 된 계기가 된 거 같다. 교관님들? 또한 장난도 너무 재미있게 치시고 내 장난도 잘 받아 주셔서 재미있고 행복한 기억만 남을 것 같다. 독방에서 탈출도 하다 걸리기도 하고 했지만 혼자 생각하고 다른 분들이 쓴 시나 글을 보면서 느끼는 점도 많았다. 내가 학업, 회장일, 모델 등 바쁜 일상에 치여서 사는데 한적한 시골에 와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활동과 행동을 하고 혼자 생각도 하고 산책, 운동도 하면서 조금이나마 생각을 정리하고 머리를 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거 같다. 다음에 기회가 혹시 된다면 와서 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해 보고 싶다.(해피야 토리야 형이 나중에 보러 올게♡)
▪ 신**
처음 출발 할 때 걱정이 많이 됐지만 도착한 후 공기를 마시자마자 걱정이 사라졌다. 이곳에는 좋은 것들만 있는 것 같다. 좋은 물, 좋은 사람, 좋은 자연 공기 등. 일반 사회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 이곳에는 당연하다는 듯이 있었다. 비록 2박 3일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해 가져가고 싶다. 1조 담당쌤 감사합니다 ^.^!!
▪ 백**
행복공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고 나의 진로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고 좀 더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김**
2박 3일 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하면서 1학년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2학년들 끼리 더욱 더 친해질 수 있었다. 또 혼자 있는 시간엔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과 나의 진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
▪ 신**
처음에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계속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활동을 하다 보니 정말 힘들었던 기운이 다 날아갔고 내가 너무 빡빡하게 ‘생활을 했었구나’ 라고 느꼈고 이렇게 힘들었던 감정을 다 날릴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나 혼자 만의 시간을 가지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혼자 있다 보니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고 다 정리 할 수 있어 마음이 시원했습니다.
▪ 박**
폰을 걷는데 시계가 너무 적어요ㅠㅠ. 산책하고 얼음땡 재밌어요. 밥 맛있어요. 옷 너무 편해요.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박**
학교 학생회에서 간대서 무조건 참석하고 싶어 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엄청 즐겁고 재미있었고 형들과 친해진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과도 더 친해진 것 같아 좋았다. 방에서 그냥 멍 때려 보기도 하며 평소에는 핸드폰에 잡히고 소음에 치였는데 방에 가만히 누워 여러 생각도 하고 노트도 뒤적여 보면서 읽어보니 나도 쓰고 싶어 글도 한번 써보고 그 글을 읽으며 웃기도 하고 정말 잘 쓴 글들을 읽으며 ‘와’하며 감탄도 하고 연극이라는 것도 오랜만에 해보고 여러 놀이를 즐겨보니 동심으로 돌아 간 것 같기도 해서 너무 즐거웠다. 밥도 잘 먹고 잘 웃고 걱정 없이 삼일 잘 보내고 잘 놀고 쉬다 갑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
▪ 마**
▪ 정**
내가 이 프로그램 참여에 있어서 성실히 하지 않은 것 같다. 매사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소홀히 하고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알아가는 지간을 갖지 않고 그저 애들이랑 학교에 안가고 지역을 떠나 놀러 간다는 생각에 놀 생각만 충실했던 거 같은데 지금 끝나고 생각해보니깐 아쉽고 후회되는 거 같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데 꼭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서 정말 나에게만 집중하고 제대로 참여하고 싶다.
▪ 조**
▪ 이*
비록 2박 3일이었지만 상당히 재미있었고 좀 더 오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