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는 하루 [스케치] 릴레이 성찰 프로젝트 시즌2 여덟번째

 

 

2017년 12월 8일 ~ 9일

 

 

릴레이 성찰 프로젝트 시즌2,  여덟번째 이야기!

 

하얗게 눈이 내린 날, 릴레이 성찰 시즌2의 마지막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전에 참가하셨던분들의 영상을 함께보고

 

 

어떤계기로 오게 되었는지..

지금마음은 어떠신지 ..

돌아가면서 간단하게 나누어봅니다.

 

 

이번에는 숭의동성당에서 많은분들이 와주셨는데요,

독방24시간이 궁금했었는데 영상을보니 살짝 걱정이 되기도한다..

잘 쉴수있을거 같아서 기대되는 마음이다..등등 현재 마음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수있을까..

절하는법을 배워보기도 하고,

명상하는법도 배워봅니다 :)

 

 

 

 

독방에 들어가기전 , 가지만 남은 나무들 사이로 산책을 해봅니다.

 

 

 

 

눈이 쌓여있는 논두렁을 걸어보기도 하고요..

 

 

추수를끝내고 남이있는 볏단을 발견!!

어디든 활용할수있다며 볏단을 엮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

 

 

 

      와우! 정말 잘 엮으셨네요^^

 

 

 

 

 

 

 

 

쌀쌀한 날씨에도 도란도란 얘기를 얘기를 나누며 즐겁게 산책을 마쳤습니다.

 

 

 

 

 

자! 이제 들어가 볼까요?

 

 

 

 

 

 

하루의 시간을 온전히 홀로 보내고 다시만난 사람들..

서로의 안부를 물어봅니다.

 

 

지난 밤..내안의 감옥을 발견하셨을까요?

밝은 표정의 사람들!

 

 

독방에서 돌아본 나는 어땠었는지..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부모로써..자식으로써..직장인으로써..

지난 삶이 뭍어나는 진한나누기에 정말 뭉클했습니다.

 

 

서로에게 가석방증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삶을 응원합니다.

 

 

올해의 마지막 릴레이성찰!!

여러분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홍천에 와주신 여러분~감사합니다.

다가오는 내년에는 더욱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랄께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