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는 하루 [스케치] 릴레이 성찰 프로젝트 시즌2 여섯 번째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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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 짧다는 반응이 있어서, 이번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릴레이 성찰을 열었습니다.
조촐하게 시작한 첫날에 이어, 둘째날도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방에 들어가기 전, 한가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텃밭에서 산책을 해보기도 하고, 논둑길도 걸어봅니다.
하나 둘 방안으로 들어가고, 방안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집니다. (저녁 때에는 맛있는 고구마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시간이 지나 방문이 열리고 하나둘 내려옵니다.
사진기 앞에서 환하게 웃어보기도 하고,
기념 사진도 찍어봅니다.
독방 안에서의 하루나 이틀이 어땠는지 소감을 나누고, 서로가 서로에게 수료증을 수여합니다.
독방에서 나온 날 아침만큼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공장 밴드에서 계속 경험을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