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캠프 [참가후기] "안양-아름다운 아이들" 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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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부모님과 같이 하는 게 오랜만이고 그런 기회가 많이 없어서 조금 부끄럽고 어색했는데, 계속 하다 보니 부모님과 두 번을 못 할 추억들을 많이 쌓은 거 같고, 부모님과 같이 무언가를 한 다는 게 의미 있고 행복했다. 나도 부모님과 가까워 질 수 있어서 좋았는데 부모님끼리도 서로 더 사이가 좋아 진 거 같아 너무 좋다. 우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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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어쩔 수 없이 딸을 위해 억지로 참가를 했습니다. 살면서 가족 끼리 여행 한 번 제대로 간 기억이 없습니다. 1박2일 동안 불편할 거 같고 지루 할 거 같고.. 어떻게 보내나 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우리 딸과 남편과 집에 가기 전에 가족애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내면서 딸 아이가 많이 철이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제 더이상 걱정이 아닌 믿어주고 의논하고 뒤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즐거웠고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생각을 많이 해보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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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낮설고 어색했습니다. 허나 옆에서 우리 가족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 주시는 선생님을 보면서 진정으로 행사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딸 아이와 우리 가족 모두가 이 시간을 기억하며 힘들 때나 어려울 때 스스로 이겨 내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수고하신 선생님, 학생 학부모 모두 감사드립니다.
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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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않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와 더 많이 가까워 지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연극도 하고, 캠프파이어 하면서 버려야 할 것을 불에 태웠던 기억은 절대 잊지 못 할 거 같다. 그동안 엄마와의 추억이 없었는데 이렇게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한 번 더 길게 지내고 싶다.
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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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즐겁게 잘 지내다 가는 거 같아요. 딸 아이와 즐겁게 또, 진지하게 대화도 많이 나누어서 좋았습니다.
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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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할 때에는 언제 시간이 가나.. 재미가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더 재밌었다. 오랜만에 엄마와 언니를 보니 너무 반갑고 엄마가 아프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엄마가 진짜 적응을 잘 했고 그래서 함께 게임도 하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가족들과 더 가까워 진 거 같아 즐겁다. 1박2일이 엄청 길 거 같았는데, 예상외로 시간이 엄청 잘 가고 엄청 많이 웃은 거 같다. 엄마랑 이렇게 좋은 시간을 처음으로 보내 보니, 엄마가 어떤 분인지.. 잘 알게 되었고 엄마랑 사이가 더 깊어져 좋다. 다음에 가족과 또 오고 싶다. 정말 즐거운 하루, 이틀 이었다!
박**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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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고,,, 동생 때문에 왔지만 .. 조금 다른 환경에 답답함도 느꼈고 다시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한 것 같아 재미 있었다. 마지막에 했던 에니어그램이 나에겐 의미가 좀 컸던 거 같다. 막내동생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든 거 같아 뜻 깊었다. 처음에는 낮설었던 공간이 편안해 짐을 느꼈고, 수련이라는 기분 보다는 우리 가족을 더 알아가고 자신감을 생기게 해 준 거 같다. 저녁에 했던 역할 놀이와 낮에 했떤 공격과 비난은 평소에 하기 힘들었던 말들을 속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진짜 좋았던 거 같다! 어릴 때 수련회를 많이 가보았지만 그런 곳은 너무 딱딱함과 예의질서를 지켜야 했고 개인 시간이 없던 단체 시간과 어길 시에는 벌 받는 곳이 었는데, 이곳은 다른 곳과 달라서 더욱 편하게 1박2일을 생활 했던 거 같아 더 의미있었던 수련회? 같은 생활이었다!
박**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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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는 불안감을 가지고 왔는데, 지내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감동도 받았습니다. 어제 저녁 연극에서 아이들 모습 보면서 내 자신을 돌아 보기도 하였습니다. 보면서 아이에게 너무 무관심했나.. 하는 생각에 눈물도 흘렸습니다. 여기 1박2일 참여하면서 정말 너무 행복했고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더 참여하고 싶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박**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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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하면서 아빠랑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얼음땡. 고양이 놀이. 캠프파이어.. 너무 좋았고.. 내일이 시험이라는 사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설도 너무 괜찮고 음식도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최대한 맞춰 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박**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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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생소하고 어색한 분위기여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프로그램 하나 둘 진행해가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고 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재미있어졌습니다. 식사 및 간식도 맛있게 잘 나오는 것 같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었는데 방이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배정 받은 방 안에서 핸드폰과 티비도 없이 하룻밤을 보내면서 많은 생각도 하고, 먼저 다녀 간 분들의 낙서장도 보고, 무엇보다 몇 시인지 모르고 눈을 떴을 때 창 밖으로 보이는 새벽 별들이 너무 좋았던 거 같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이번 기회로 나의 안 좋은 성격을, 나의 나쁜 것들을 조금은 내려 놓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박**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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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캠프이니 뭐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뻔 한 것들이겠지 싶었는데 여기와서 많은 체험도 하고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나를 들여다 보기가 있었는데 내가 버려야 될 것들을 종이에 적어 불에 태우니 엄청 잘 탔는데 그 타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내가 버려야 되는 거여서 불에서도 저렇게 활활 잘 타오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생각과 말로는 나의 단점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으나 잘 고쳐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간으로 진짜 꼭 고쳐야지로 마음을 먹게 되고 캠프의 계획들과 모든 것들이 너무나 만족스러워서 좋다는 말밖에 못하겠어요. 그리고 가족과의 추억도 이렇게 쌓을 수 있게 되고 다른 가족들에게도 추천하고 싶고 내가 여기서 퇴원을 하더라도 가족들과 한 번 더 오고 싶을 정도 입니다. 저에게 이런 추억과 가족과의 관계형성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박2일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황**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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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처음으로 강원도로 와서 추억도 쌓고 즐겁게 놀다가서 좋은 거 같아요. 이런 기회가 아니었으면 동생이랑 멀리 와서 추억도 못 쌓았을 텐데 덕분에즐겁게 지내다가 갑니다. 다음에 한 번 더 올 거 같아요. 아무 생각 안 하고 뛰고 놀고 좋았어요. 독방에서 생각하면서 지내는 것도 생각 보다 훨씬 좋았고 밥도 잘 먹고 갑니다. 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뛰어 놀 수 있으면 좋겠어용~^^!!)
황**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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