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생활연극전문가과정 2기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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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남아 있는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3박4일이라는 기간이 좀 부담스럽습니다. 옥수수나 감자를 저녁간식으로 주면 어떨까요? 그리고 아로마치료 같은 프로그램도 추가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이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1707생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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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연극이라는 장르를 통해 실제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보지 못했던 나의 단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의 삶과 연극이 동일함을 다뤄주고 상황에 대한 감정대응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1707생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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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에 파묻혀서 내 자신을 돌아 본 다는 것은 엄두도 못내는 일이었고 이러한 여유 있는 시간도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었고 일상을 벗어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알차고 의미 있는 교육을 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돌아가면 바쁜 일상으로 복귀하겠지만 11월 2차 교육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1707생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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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디스플레이식 프로그램운영보다는 시설과 취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사의 다양화가 필요하고, 대부분의 교육생이 교육 종료 후, 만족감을 표현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지 말고 시간이 흐른 뒤에도 자발적이고 능동적 참여가 가능한 교육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음식은 어디에서도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이었습니다.
하1707생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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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내용, 진행, 시설, 음식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시기적으로 7월은 호실이 많이 더웠지만 참을 만 했습니다. 원장님, 이사장님, 모든 스텝분들 함께 하시면서 친절하게 섬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 가지 제안은, 생활연극 지도자 과정은 대상자를 지정하기 보다는 하고 싶은 사람, 관심 있는 사람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교육 효과성이 더 클 거 같습니다. 실제는 자연스럽게 진행되지만 소년보호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이 이 과정을 많이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감사드립니다.
하1707생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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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내 안의 감옥’ 이란 프로그램 교육은 마지막 일 것 같다. 34년 장기수로서 만기퇴원을 앞두고 다시 감옥에 수감되는 것 참 의미가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안에 수 없는 감옥을 스스로 만들고 살아왔던 것 같다. ‘초로와 같은 인생’ ‘내 것도 아닌 나를 버리지 못하는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어 내 안의 감옥을 탈출하고 싶다. 3박4일 동안 함께 웃고, 서글퍼한 직원들과 안 할 것 같으면서도 빈 틈 없이 교육일정을 진행해주신 원장님과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을 가슴에 품고 가소서~
하1707생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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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교육기간 입소 첫 날부터 일상생활에서 벗어난다는 자유와 연극이라는 낯설음 때문에 약간의 긴장감이 교차되었지만, 가정과 직장에서 표현력이 적은 내 자신에게 좀 더 적극적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이번 교육 일정을 잘 마무리 한 거 같다.
하1707생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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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동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바쁘게 살아 온 시간들을 돌아보았습니다. 무념무상 속에서 살아 온 시간들에 대한 일종의 반감도, 그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것에 대한 작은 희망도 발견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1707생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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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은 꽃이 되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살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하며 낙심하기도 하지만 흔들리면 또 어떠리. 다시 일어설 힘만 있으면 된다는 결혼에 이르게 된다.’ 인생의 하프타임이 다가왔을 때, 그 동안의 소리를 끊고 내면의 소리를 듣는 시간은 너무도 중요한 것 같다. 아직 그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집중하기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공장에서 다시 일어설 힘을 얻어간다. 이제는 ‘나’가 아닌, 우리를 위해 나누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더 큰 용기와 힘이 필요한 것 같다. 귀한 섬김 감사드립니다. 항상 드러나지 않게 섬겨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하1707생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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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상자에 맞게 알맞은 시간을 배분하면 좋을 거 같고, 다양한 강사진의 진행을 요구합니다. 개인실 내에 냉방시설이 없어 취침 시간에 더웠고, 휴식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탁구장 같이 간단한 운동시설이 필요합니다. 채식 식단은 몸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1707생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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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잘 하고 돌아갑니다. 매 년 두 번 왔으면 좋겠네요. 11월에 또 올게요. 더 바라는 점은 없습니다.
하1707생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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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 행복공장에서의 3박4일 캠프는 정말 평온하고 행복했다. 맛있는 밥, 죽, 야채, 딱 내 스타일이다^^. 프로그램도 좋은 구성으로 이루어졌고, 동료들도 만족할 만 했다. 특히 숙소 안에 다기가 있어, 매일 차를 마시면서 휴식하는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원장님과 스텝분들 여전히 감사드리고 이사장님 수술결과 좋아서 빨리 쾌차하셨음 더 바랄게 없네요. 모처럼 행복한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뵐 때 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p.s - 홍천 인근 사찰 스님 모셔서 인생 설법을 듣고 싶기도 합니다~~)
하1707생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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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프로그램 보다는 자유시간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1707생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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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나오는 음식들이 건강한 몸과 생각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나 혼자만의 시간(호흡명상, 절 명상)이 새로운 경험이었는데 좋았습니다. 함께하는 직원들과 놀이로 마음의 문을 여는 것도 좋았습니다. 수업 내용들이 ‘내 안의 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오미자, 매실차, 감자 등, 먹거리가 좋았습니다. 음식을 준비해 주신 식당 선생님들의 친절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나를 찾은, 나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 3박4일 감사합니다. 무더위 날씨 탓에 조금 더웠던 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어딜 가도 더울 거라서 괜찮습니다. 개인독방은 좀 답답했습니다. 너무 좁은 공간이라서.. 그렇지만 3박4일 지낼만 했습니다.
상1707생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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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연극지도자과정과 힐링캠프과정의 프로그램 구성의 큰 차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사, 숙소는 무척 마음에 듭니다. 다만 해산물 정도는 제공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10끼니를 거의 같은 메뉴를 먹는 게 힘들었어요.. 자꾸 배가 고파요~~. 많은 종류의 워밍업을 배웠습니다. 실제 소년원에서 우리가 적용할 수 있으려면 이에 대한 설명도 필요한 것 같아요.
상1707생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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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동안 고생하신 행복공장 관계자 분들 감사합니다. 사실 보호직 공무원이라면 행복공장 교육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이해하시겠지만, 수용기관에서 일 하는 것 자체가 수용생들 못지않은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직원들이 행복공장 교육을 오면 수용생활의 연장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대부분의 교육을 일차적 의미보다는 전국으로 흩어져 있는 직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작용하는 이차적 의미가 훨씬 더 큽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번 교육은 조금 긍정적이었습니다. 독서, 담소 등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3번씩 오는 교육생들을 고려 할 때, 취침시간 제한, 휴대폰 소지 제한 등 여러 제한을 장기적인 과정에서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상1707생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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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28년, 공무원 생활 27년, 현재 55세. 그동안 삶이라는 틀 안에서 나름대로 규칙을 정하고 그 안에서 생활을 해왔다. 28년이라는 시간 동안 나의 행복했던 흔적보다 인격 장애, 불안한 삶, 불확실한 미래로 가정은 늘 불안했다. 천주교라는 곳에서 한 때, 마음의 평화를 얻기도 했지만, 다시 일상이라는 곳에서 늘 되돌리는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으로 변화보다 더 우울했던 것은 사실이다. 28년 내가 만든 틀이 곧 마음의 감옥이었다는 것을 지식으로 느낌으로 알았지만 그것을 버릴 자신감이 없었다. 그것을 깨게 되면 나의 자존감이 사라질 것 같아서 살아 온 28년이 거짓이었으므로. 지금 내 안의 감옥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던 생활에서 다가오는 육십이라는 것을 바라보고 내가 가야 할 길이 어디인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물질적인 것보다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욕망으로 부터의 자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욕망의 자유는 결코 나를 찾을 수 없는 것을 깨달았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변화된 것보다 서서히 느림의 미학처럼 살아야겠다. 내 안의 가둔 진정아 자아가 세상으로 나오는 날, 나는 어느 연극판에서 아니면 어느 사찰에서 나를 찾고 있을 것 같다. 놓는 연습, 절 명상을 통해 조금씩 놓아야겠다. 나중에 완전히 놓아 버리면 또 다른 나를 발견할지도..’ 참으로 고맙습니다. 행복공장 ‘내 안의 감옥’이 혼탁한 세상에 한 줄기 빛이 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 “삶”이라는 충만 된 것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소년원직원들은 병적인 삶이 많습니다. 그들을 치료하는 방법은 감정을 깨는 일입니다. 스스로 분신하여 제로부터 내안의 감옥을 만들어 세상에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교육적인 면도 좋지만, 힐링과 자아를 찾는 명상이 강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누군가가 이곳을 지나갔을 때 행복한 빛이 세상으로 쏟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먹거리, 생활, 체험, 모든 것이 만족입니다. 소박하고 진솔한 이사장님, 원장님, 스텝진들 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뵙는 그 날까지, 늘 마음의 평화가 머무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상1707생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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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2급 과정은 3급 과정 이수자만 받을 수 있도록 따로 개설되면 좋겠습니다.
상1707생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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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덕분에 마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는 것이 어색한 면도 있었지만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저번보다는 한 결 여유롭고 자유스러워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식사도 만족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상1707생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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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3박4일을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작년 2박3일 프로그램 때는 방도 작아서 마음이 조금 불편했지만 환경에 적응하여 별다른 불편은 없었습니다. 자신을 찾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소년보호기관 직원들의 프로그램 때는 방문을 잠그는 것은 조금 헤아려 주십시오. 매일 갇혀 사는데 힐링 와서도 갇혀 있는 것이 안쓰럽습니다. 이사장님 쾌유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원장님, 다음번에 또 기회가 있으면, 그 때는 많이 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 저를 보실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로그램 진행하시기 위해 수고하신 모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상1707생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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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집합교육을 받았습니다. 처음 교육업무 연락을 보았을 때, 썩 마음에 내키지 않아 안 올까도 여러 번 생각하였습니다. 최근 회사 일로 실망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표현이 부족한 저에게는 더더욱 좋은 교육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사장님,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꼭 기대합니다. 화이팅!!!
상1707생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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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가는 시간, 다른 사람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휴대폰 사용, 문 개폐 자유시간을 너그럽게 허용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존의 방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셋째, 마지막 날 천장 에어컨 한 쪽이 작동되지 않아 조금 더웠으나 그래도 자연 속에서 좋은 공기 안에 생활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음식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가 네 번 째 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반복되는 프로그램, 연극주제여서 신선함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머리에 쏙 들어 온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상1707생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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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연극을 통한 다양한 경험이 유쾌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지만 아쉬운 점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 생활연극의 초점이 처음에는 소년원 아이들의 지도,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가족의 이야기로 흘러가 애매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또.. 의자 역할극을 통해, 상대방의 시선, 나의 시선 등을 경험 할 때 여타의 피드백이 없이 흘러가다 보니 여러 감정과 깨달음은 온전히 스스로 감내해야 했던 것이 힘들었습니다.. 중년이 아닌 결혼하지 않은 순탄한 삶을 살았던 누군가에게는 이 교육이 지나치게 감정을 이입하게 하고 괴로움을 끄집어내야 하는 것 같은 힘든 감정을 느끼게 했던 것도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간접적으로 듣고 공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계기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연령대를 고려하여 많은 배려와 절충해주신 덕에 저 역시 편한 마음으로 3박4일을 보냈습니다. 향후, 차시별로 교육 대상자를 선정하여 (예를 들어, 행복공장1회 참가자, 2회 참가자, 3회 참가자 등..) 인원을 구성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신다면 더 효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성어린 말씀과 맛있는 식사,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상1707생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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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문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자유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것과 금지사항이어서 못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그룹이라면 그럴 수 있고 힐링의 호위무사라.. 생각하시면 또 그럴 수 있는 그룹이었는데,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상1707생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