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캠프 [참가후기] "서울-아름다운 아이들"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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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부끄럽고 하기 싫고 그랬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좋고, 재미있었던 거 같다. 그리고 같이 치유연극 한 사람들 끼리 친해진 거 같아서 좋다.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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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연극 힐링캠프를 통해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내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내가 버리고 싶은 것을 불 속에 버리는 시간이었는데, 그 때 나의 속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거 같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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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에 와서 같이 있으면 조금 민망했던 아빠와 그런 감정 없이 아무렇지 않게 손 잡게 되고 자연스레 말도 많이 나누게 되었습니다. 아빠와 이렇게 가깝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번째 날 저녁에 잔디에 돗자리 깔고 아빠랑 누워 있을 때가 가장 좋았고 힐링 되었습니다. 아빠와 이런 시간 보낸 적 없었는데 이런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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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의 심정을 알게 되었고, 나의 지난 과정을 되돌아 보고 고칠 점을 발견하여서 좋다. 그리고 내가 여태껏 품고 있었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풀고가서 속이 후련하다. 힐링이 되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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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를 하면서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았고, 연극을 하면서 소심했던 것들이 조금은 사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연극 할 때 창피하고 부담감이 있었지만 좋은 경험을 한 것 같고, 밤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별을 볼 때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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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많이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고, 어머니와 가까운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이 곳은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공간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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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공간 같은 시간,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보호자)이랑 같이 얘기도 하고 좋은 걸 나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식사하면서 얘기도 하고 산책도 하고 다른 여러가지 활동들도 좋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점은 저녁에 별을 바라 보며 할머니 말 벗을 해드리고 또, 노래를 들으며 따라불렀던 게 마음이 청소되는 기분이 들었고 늘 긴장하며 살던 나에게 잠시 동안 모든 걸 내려 놓고 별을 본 게 힐링이 되었다. 또, 활동을 하면서 평소 알고 지낸 사람과 처음 보는 사람과도 호흡을 맞추고 대중 앞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점이, 내가 처음 고치고 싶었던 소심함을 버리고 자신감을 얻은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할머니가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를 때, 처음으로 할머니를 엎어드렸는데, 그 순간 내가 왜 이제껏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소홀했는지 후회스러웠다. 소년원 3~4개월 보다 여기서의 3일이 나에게 의미가 더 크고 잊지 못 할 경험과 의미를 얻어 간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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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2박3일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저의 소심함을 조금이나마 고친 거 같아 좋았습닌다. 그냥 시간 때우고 싶어서 왔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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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손 잡고 마음을 얘기 할 때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곽**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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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간 것이 좋았습니다.
정*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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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 보고, 아울러 아이들의 모습을 투명하게 바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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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아이들의 삶을 말로만 듣는 것 보다, 나 자신이 그 아이의 입장이 되어 보았던 경험이 정말 큰 영향이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에 더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쉼터 김민섭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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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멘토 김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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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 남짓한 공간에 온전하게 나 자신과 만날 수 있었고, 캠프장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들이 내가 해봤던 것도 있었고 진행하는 것들도 있었지만 또 다른 진행자의 진행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캠프를 통해 내 자신의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려고 노력 해고, 내가 그 동안 알아 차리지 못했던 나의 아픔을 보게 되었고,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알게 되었다. 또, 같은 상황도 다른 사람의 처해진 입장의 차이에서 다르게 보여 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멘토 이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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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한 게 너무 너무 좋았다.
멘토 김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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