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법무부-소년보호교사"와 함께 한 "힐링&성찰"15-1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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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8일 ~ 20일
"법무부-소년보호교사"와 함께 한 "힐링&성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이 2015년 법무부1차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그러고 보니 법무부와 프로그램을 진행한지도 벌써 1년이 되었네요 :)
그런데 이번 참가자분들 중에 2014년도에도 오셨는데
다시 방문해 주신 분들이 두 분이나 계서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0^)
저희 행복공장 "내 안의 감옥"에서 지켜야 할 규율이 여기저기 소문이 났나봐요^^
살뜰히 준비해오셨네용 ^0^d
보슬보슬 비가 내리지만 지붕아래에 들어가고싶지 않아요
우산속에 있더라도 나는 비내리는 숲 속에 있을래요 :)
놀이를 통해 하하호호 웃고
연극을 통해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시간 *^0^*
상대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서로에게 절 명상
소년원생들이 만든 빵이라며 저희에게 맛 보라고 주셨어요 ^^
그리고 사탕은 음식 만들어 주시는 분 들을 위해 미리 준비해오셨대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너무 맛있었어요^0^d
이튿 날.
야근이 잦은 소년보호교사분들을 위해 기상 시간을 한 시간 뒤로 늦췄답니다.
제주도..전라도.. 다들 멀리서 오셔서 피곤 하셨을 텐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
햇볕은 쨍쨍~*
연못엔 개구리 알이 한 가득~!!
에니어그램도 배우고
잠깐 쉬는 타임엔 샐러드 게임~!!
"아빠의 청춘"을 불러주신 정단순 참가자님 너무 멋져요~!! ♥
3월5일~7일 "노지향의 유쾌한 감옥" 프로그램 참가자 박래욱 님께서 떡을 보내주셨어요
덕분에 이번에 참가한 소년보호교사 선생님들께 맛있는 간식을 대접할 수 있었답니다.
감사합니다 ♥
여유로운 시간들..
지난 내 인생들..
내 머리의 근심 걱정들..
내 안의 버리고 싶은 것 들을 말 하고 태워 버리는 시간
2박3일 잠시 멈추어 서서 나를 돌아보기 위한 시간, 잘 보내셨나요?
2박 3일의 짧은 수행기간이었지만 바로 오늘이, 여러분들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