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인천 중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한 "연극&명상"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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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이라는 어감때문에 답답할 줄 알았는데 2박3일 지내고 보니 좋았습니다. 특히 강사님이 불러주신 판소리 한 소절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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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행복공장 프로그램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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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특성상 금주, 금연, 묵언에 대해 통제를 강화해서 행복공장만의 차별성이 부각 되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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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태 타 프로그램 신청은 한 적이 없는데 행복공장에 다녀간 1기, 2기 선배님들이 추천을 해주어서 자원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2박3일 지내보니 나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그로 인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기회로 저의 참 모습을 발견했고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 나가며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저의 욕심대로 살아왔다면 이제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존중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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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교육입니다. 다른 부서와 기관에도 적극 추천 하고 싶은 알차고 기억에 남는 교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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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면서 가장 큰 기쁨이었던 것은 에니어그램 강의를 통한 나에 대한 이해와 비움명상을 통한 내 과거와의 만남, 소통, 추억의 자세한 회고를 통해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다시 한 번 마주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자신과의 추억을 회고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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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같이 몸 부딪히며 연극놀이 한 것부터가 힐링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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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입소각오와 퇴소후의 각오를 적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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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생각이 많은데 2박3일 지내면서 머리를 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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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평의 좁은 공간에서도 잘 지낼 수 있겠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그로인해 집으로 돌아가면 집의 짐을 치우면서 마음의 짐도 치우겠습니다.
교육을 받기 전에는 얻어가고자 하는 마음에 욕심이 많았는데 행복공장의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더 자유롭고 편안했습니다. 행복공장의 모든 선생님들의 눈길은 어머니. 혹은 내 누이같이 따뜻하였습니다. 적극적이고 따뜻한 시선을 기억하며 가족들과 동료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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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회사 집안일 내려놓고 나만의 시간을 보냈다는 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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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한 명상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프로그램 기간이 길다면 매일 산책을 하고 바람을 느끼면서 야외명상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행복공장에서 배운 108배를 꾸준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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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감옥이 적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극단적으로 닫혀진 환경이 답답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만 더 받고 가는 게 아닐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나 혼자만의 공간 속에서 이틀을 지내고 나니 의외로 자유로워짐을 느끼고 갑니다.그리고 생각하기보다는 가만히 있으니까 살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저절로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직장 사이에서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다보니 미처 알지 못했던 나에 대해서 깊이 사색도 해보고 명상도 하면서 나에 대해서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내 마음을 바로 잡으면서 살아 갈 수 있을 때 나를 비롯한 내 주변도 편안하고 행복 해 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2박3일 동안 고생하신 노지향 선생님과 스탭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너무 편안하게 잘 쉬다가 갑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뭔가를 배우기보다 되돌아보고 비워내는 것에 중점을 둔 교육내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간이 좀 더 길다면, 행복공장 주변에 자연체험도 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시간, 명상법에 대한 자세한 방법도 알고 가고 싶지만 그러지 못 해 아쉽습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행복이란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발견해 나가는 것임을 깨닫고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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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렇게 좁은 공간에 들어가 보긴 처음입니다. 답답할 거라 생각했는데 지내다보니 1.5평 공간이 충분히 넓은 공간임을 몸소 체험하게 되어 무조건 넓게, 크게, 많게 사는 내 삶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외부와 단절된 생활로 인해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개인 공간에서 명상을 통해 삶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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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다시 돌아가지만 재충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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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해보는 감옥체험은 세상을 급하게 살아가는 나에게 잠시 멈추어 서서 돌아보게 하는 느낌을 받았고 시계, 핸드폰, 책 반납은 세상을 느리게 살라는 묵언의 충고로 받들어 앞으로는 느긋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보고자 합니다.
채식으로 구성된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고 2박3일 일정은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습니다.3박4일 과정으로 하루정도는 단식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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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가지 일로 정신없고 복잡했었는데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고 차분해 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 어렵기만 한 직장 선배님들과 얼음땡. 고양이 쥐 놀이 할 때 가장 재미있었고 제 인생에서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 잡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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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일과 분리되어 ‘나’를 중심으로 생각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비움 명상을 통해 잊었던 기억들이 생각나서 좋았고 명상을 되풀이 하다 보니 결국 가족과 일은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면 가족들에게 잘 해줄 것을 약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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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씩 육체노동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금상첨화겠지요.일도 않고 밥만 축내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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