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법무부 - 소년보호교사" 와 함께 한 "힐링&성찰"14-2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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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에 남는 좋은 교육이 아닌 체험 이었습니다. 20년 이상 근속한 소년원 선생님들에게 의무가 아닌 배려로 기관차원에서 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
- 하1404법201
● 잃어버린 목표를 다시 되찾았고 또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는 동기와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잃어버릴 경우,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명상과 절을 통해 얻어 가기에 너무 흐뭇합니다.
- 하1404법202
● 2박 3일 이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 하1404법204
●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또 이런 교육이 있을까? 감탄했습니다.
- 하1404법205
● 나의 행복을 저해하는 요소로 네 가지가 있습니다.
1.당직에 의한 수면 부족
2.지도에 불응하는 원생과의 갈등
3.직장상사와의 갈등
4.술자리와 당직에 의한 아내의 불평
이곳의 가장 좋은 것은 술, 핸드폰 없이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어서 좋았고 덤으로 절하는 법과 명상을 통해 자신의 건강과 마음의 평온함을 추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하1404법206
● 힐링&성찰 이라는 교육에 참가 하면서 첫 날부터 마지막 날 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어떠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참가자 모두를 배려하면서 진행되는 것을 처음 경험해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어둠속의 빛 치유 명상과 나의 행복 그래프를 그리면서 그 동안 잊고 살았던 나 자신을 다시 찾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 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기 행복공장의 공장장 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습니다.
- 하1404법207
● 여기에 오기까지 힘들었는데 행복공장 직원이 친절히 전화로 안내도 해주시고 픽업도 해주어서 참 고마웠습니다. 후배들에게 행복공장 빨리 와서 행복하게 살라고 추천 하겠습니다.
- 하1404법211
●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안 좋아하는데 다행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오면 계곡에서 낚시를 하고 싶습니다.
- 하1404법212
● 늘 바쁘게 살다가 여기에 와서 여유롭게 지내니 좋았습니다.
- 하1404법213
● 이런 교육은 처음입니다. 떠밀려 왔긴 했지만 좋았고 소년 보호 직 선생님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에니어그램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 같고 음식 또한 너무 맛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갑니다.
- 하1404법214
● 타인에 대해 관심도 없고 그동안 내 아내와 자녀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갔는데 에니어그램을 통해 내 가족들을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하1404법215
● 행복공장의 프로그램 및 시간 운영이 힐링 과 여유를 찾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스트레스와 피로에 쌓여있었는데, 여기에 와서는 술 담배도 안하고 충분히 휴식하고 여유도 갖고 충전해서 돌아갑니다.
- 하1404법216
● 이사장님 및 직원 분들의 친절과 미소가 참 좋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일상생활도 그러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는 삶에 찌들어 어릴 적 자아를 많이 잃은 것 같은데 직장에 돌아가서도 어릴 적 기억들.. 어릴 적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하나씩 찾아가면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상1404법301
● 기존 교육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 성찰과 산책 등으로 구성 되어있는 프로그램에 만족 합니다. 반복된 일상생활 속에서 자각하지 못 했던 자신의 성격을 알 수 있었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라는 점은 2박3일은 자신을 알아가는 데 부족한 시간이라 4박 5일 정도 여유 있게 기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 상1404법302
● 바쁜 일상 속에 혼자 있고 싶고 가만히 있고 싶었는데 여기서 잘 쉬었다가 갑니다.
- 상1404법303
● 인생에서 직진만이 바른 길인 줄 알았습니다.
남보다 늦게 가는 것은 자신이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을 다시 갈 수는 없겠지만 삶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헌신하는 삶도 의미가 있겠지만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이었는지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 준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내 주변의 사람들이 나와 다른 가치를 추구하고 그들만의 고유한 특성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지키며 산다는 것을 알게 되어 업무에서 의견충돌시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몸이 현악기라면 최근에 제가 끊어지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그 줄이 외부에서 누군가 풀어주길 기대했었는데 여기서 배운 것은 내 몸의 악기를 조율 하는 것은 내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있는 2박3일 동안 제 줄을 제가 조금 풀었고 제 스스로 조율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 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몸은 굉장히 소중하고 특별한 자산이니 아끼고 관리해서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래 보여주길 바랍니다
- 상1404법305
● 고요하고 평화로운 2박 3일 이었습니다.
충분히 잘 쉬고 돌아갑니다. 제가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놀면서 웃어본 적이 없는데 여기에 와서 많이 웃으며 행복하게 잘 놀다갑니다. 홍천으로 달려오는 시간도 설레어서 행복하였지만, 돌아가는 지금이 더 행복하고 여유로워 진 듯합니다. 이 고요함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2박 3일 동안 많은 정성이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상1404법312
● 며칠이나마 교육을 받으면서 아이들이 그 동안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졌을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습니다.
-상1404법314
● 한 달에 300시간 정도 소년원에서 갇혀 근무하는데 교육 장소마저 감옥 이라고 해서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지금까지 맘 편히 이렇게 자본적이 없고 식당 밥이 너무 맛있어서 저희직원식당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상1404법315
● 편한 마음으로 출발하여 마칠 때 까지 너무 편안했습니다. 일정도 힘들거나 부담스럽지 않고 즐거웠으며 충분히 힐링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면에서 강사님과 스텝 분들께서 늘 밝고 친근하게 대해 주셔서 프로그램에 몰입 할 수 있었고, 또 작은 목소리로 정말 겸손하게 진행해 주셔서 타 교육과 달리 교육생이지만 존중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희 조직에 정말 필요하고 동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기간이 조금 짧다는 것입니다.
1일 정도 추가해서 도시락을 들고 숲 체험. 숲속명상 등 야외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있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회가 되면 제가 2박3일 아기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아내에게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이 프로그램에 꼭 보내고 싶습니다.
-상1404법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