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인천 부평구청 공무원들과 함께 한 "연극&명상"14-1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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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만 문제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는데, 연극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것으로 알게 되었다. 입장을 바꾸어 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연극 시간을 통해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집에 돌아가면 과거와는 다르게 처신할 수 있을 것 같고, 이곳에서 배운 절 수행을 계속할 생각이다.
- 하 1401부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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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
- 하 1401부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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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내에 감정들을 이끌어내는 것이 놀라웠다. 좀더 많은 시간이 주어졌다면 훨씬 더 많은 카타르시스 효과가 있을 것 같다. 프로그램에 대해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일정이 조금 길었으면 명상과 연극 모든 면에서 좀더 깊이 들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 하 1401부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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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 하 1401부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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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과정에서 역지사지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겨 아이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보수적인 성향이나 고정관념이 나를 가두는 감옥이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곳에서 나오고 싶고, 인생그래프를 그리면서 지난 삶을 떠올려본 것이 좋았다.
- 상 1401부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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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그래프를 그릴 때는 순탄하게 산 줄 알았는데, 명상을 통해 지난 삶을 떠올리다보니 갑자기 복받쳐서 눈물이 났다. 그리고 내가 어떠한 행동을 하기 전에 지나치게 생각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고,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져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면 좋을 것 같다.
- 상 1401부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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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삶을 떠올리다가 갑자기 울음이 터져나왔다. 문 열리는 시간이 임박하니 시간이 잘 가지 않았다. 안에 갇혀 있다 보니, 밖에 있을 때 자유스럽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다.
- 상 1401부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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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하는 연극을 통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 수행을 계속할 생각이고, 방 안에서 자서전을 썼던 것이 좋았다.
- 상 1401부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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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해보니 괜찮았고, 명상을 통해 내 인생을 돌아보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 상 1401부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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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이 힘들었다. 지난 삶에 대해 쓰다보니 안좋은 기억이 떠올라 중간에 그만두었다. 그렇지만 지난 삶이 반드시 나쁘지만 않았고, 고맙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이 떠올라서 좋았다. 사람에 대한 집착이 인간관계를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상 1401부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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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어서 좋았고, 아무 소리가 안들려서 좋았다.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기독교 신자로서 절을 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절을 제대로 배운 것도 좋았다.
- 상 1401부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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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티브이를 떠나서 생활한 것이 처음인데, 너무 좋았다. 앞으로 스마트폰 없이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 절 배운 것도 좋았고, 연극이나 명상 프로그램 모두 좋았다.
- 상 1401부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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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제대로 배운 것이 좋았고, 집에 돌아가면 가족들과 함께 꾸준히 절 수련을 하고 싶다.
- 상 1401부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