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는 하루 행복공장과 박원순 서울시장님과의 만남. 그리고 감옥이야기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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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0일 행복공장 권용석 이사장은 행복공장 이사 박중훈, 그리고 촛불변호사로 알려진 송호창 국회의원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만났습니다.
(좌측부터 행복공장 박중훈 이사님, 박원순 서울시장님, 행복공장 권용석 이사장님, 송호창 국회의원님. 네 분의 밝은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행복공장의 성찰과 나눔 사업, 그리고 ‘감옥’ 건립과 관련하여 진지하게 이야기를 주도받고 있는 네 분의 모습)
시장님께서는 “어떤 면에서는 우리 사회 자체가 커다란 감옥일 수 있다. 행복공장이 진행하고자 하는 감옥 프로그램이 사람들의 성찰을 도와주고, 사람들이 보다 가볍고 자유로워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다만 프로그램의 성패는 프로그램 내용이 좌우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충실히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입게 될 수의는 가급적이면 밝았으면 좋겠다”와 같이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장님은 행복공장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성찰 프로그램이나 나눔 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시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나,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도 잘 살펴보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바쁜 일정을 쪼개어 행복공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유익한 조언을 많이 해주신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공장이 홍천에 건립하는 ‘프리즌 스테이’ 전용공간 ‘감옥’에 대한 후원 안내서를 함께 들고 찰칵!)
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