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는 하루 ['감옥' 착공식] 사진 스케치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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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일요일 오후 3시 강원도 홍천 남면 용수리.
행복공장 프리즌스테이 감옥건물 착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60년만의 최강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는 중이었지만, 하늘도 감옥건물 착공식을 도와주는지
이날은 햇볕이 쨍쨍 하였습니다.
△ 시작하기에 앞서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소개와 권용석 이사장님의 인사말씀
△ 행복공장 식구들의 인사 ^^ 새로운 얼굴들이 늘어났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오늘의 사회자 김동진 팀장
▽ 내빈 여러분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감옥건물을 위한 축하 말씀들~ 마음속 깊이 잘 새기겠습니다!
◁ 김일회 신부님
“감옥 프로그램이 사람들의 관심을 크게 불러 일으키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열심히 기도하겠다.”
◁ 김진한님
“이 프로그램이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된 밀알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백영서님
" 프리즌스테이는 오감체험을 할 수있고 아름다운 영혼의 사람을 만드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 자신이 먼저 행복해지고 그 행복을 나눠주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건주님
"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서 우리의 꿈과 우리 사회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법무부에서도 강구하겠다."
◁ 이규식님
“프리즌스테이 감옥 프로그램이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고 저도 감옥이 잘 지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
◁ 조재연님
“오늘 뜨는 첫 삽이 사람들 사이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프리즌스테이가 우리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
△ 그늘 한 점도 허락하지 않았던 감옥건물의 착공식현장.
너무 더워서 땀이 줄줄 흘렀지만 경청하시는 내빈 여러분 얼굴에 미소가 절로 흘러 나오네요.
미소가 아름다우세요~
△ 오늘의 깜짝코너!! 그것은 바로 안영기님의 프리즌스테이 감옥건물 건립기금증서 전달식이었습니다.
전달식 직후 이사장님과 기념샷 찰칵~ 후원하여 주신 건립기금을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 착공식의 하이라이트! 바로 고사지내기죠! 고사상 위에 요염하게 누워있는 돼지이미지 보이시나요?
행복공장의 행복모토에 따라 한마리 돼지의 행복을 위하여 고사상에 돼지머리를 올리지 않고 이미지로
대체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뒤에 편육이 있다는 불편한 진실... ...은 우리들만의 비밀로 해요~
△ 감옥건물이 잘 지어질수 있도록 기원하며 고사를 지냈습니다.
고사 음식은 간소하게 차렸지만 마음만은 크게크게~담아 고사를 지내고, 고사지낸 음식으로 간단한 다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홍천시내에서 주문한 떡과 편육이 정말 맛있었어요~ 최고!!
․ 햇빛이 정말 뜨겁게 비추는 8월 넷째주의 일요일을 행복공장과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신 40분과,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 앞으로 감옥건물 공사 진행 소식을 게시판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안내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B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