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연수 프로그램 [참가후기] 법무부 힐링&성찰 17-1


꾸미기_DSC01900-tile.jpg


● 

시간에 쫓기며 사람과 일에 지친 땡벌과도 같았던 저에게 이곳 행복공장이라는 작은 공간 독방 속에서 여러 가지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2박 3일간 땡벌의 날개를 잠시 접고 에너지를 충전시켜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곳 퇴소와 더불어 땡벌과도 같았던 저의 접었던 날개를 활짝 펴서 다시금 활기차고 즐거운 날들을 접해야 겠음을 회상해 봅니다. 아울러 도움주신 행복공장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하1703법201

 

● 

여러 가지 지나간 일들과 앞으로 있을 일들 때문에 많은 걱정을 가지고 참가하였습니다. 자의에 의한 참여 반, 주변 추천 반으로 참가하였지만 내년엔 자발적으로 신청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음속에 너무나 많은 걱정,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두려움이 항상 가득하였으며 준비하고 대비하지만 부족한 기분에 힘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남들 보다 걱정이 많은 나를 발견하고 그런 성향을 인정하게 되어,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하1703법202

 

● 

프로그램이 꽉 짜여져 있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자신을 돌아 볼 기회가 많아서 좋았음. 에니어그램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음. 정신없이 바쁜 직장에서 이렇게 차분하고 조용한 장소에 있을 수 있다는 게 힐링. 채식 위식의 식단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 교육이 기대가 되고 설렘이 있습니다.

하1703법203

 

● 

직장을 다니면서 여러 교육, 연수에 참가해 봤지만 여기 연수는 상당히 독특한 경험과 느낌, 생각을 나에게 전해 주었다. 40여년을 살면서 이렇게 오랜 시간 나 혼자 외부의 자극없이 지내보기는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뭘 해야 할지도 막막하고 막연한 느낌과 적적함, 외로움 등이 느껴졌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뭔가 편안한 느낌, 고요하고 잔잔함, 무엇보다 자유로움이 느껴졌다. 가끔은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고 여유로움을 가지기 위해 이런 일들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음만큼 명상은 잘 되지 않아 카톨릭 신자여서 묵주기도를 바쳤는데 평소보다 더욱 집중되고 잡념이 들지 않는 것 같았다. 채식 중심의 식단도 아침에 매일 보는 “변”어ㅔ서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았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행복공장 이사장님과 원장님, 본부 정책 담당자들,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감사하다.

하1703법204

 

● 

맑은 공기와 좋은 풍경 속에서 2박 3일 동안 잘 지내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1703법205

 

● 

처음 오게 된 계기가 자발적이지는 않았지만, 막상 와서 프로그램을 접해보니 좋았습니다. 찾아오는 길이 멀지만, 그만큼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있어 집중할 수 있어 좋았고, 배가 고픈 느낌이지만, 맑아지는 정신 상태에서 사색을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심심했지만 작은 사건(낙엽이 굴러가는 모습)에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1703법206

 

● 

원장님을 비롯하여 운영진에 감사드립니다. 자연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게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2번째 참석했습니다. 더 편안하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것 같습니다. 신부님 강의가 좋았습니다. 이처럼 인생의 도움되는 강의 시간을 편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식사, 자는 것, 쉬는 것 대만족입니다. 적극 널리 알릴게요. 거듭거듭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하시길 바라며 모든 사람이 바라는 오고 싶어하는 힐링 감옥이 되길 바랍니다. 하느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하1703법207

 

● 

처음 이 곳 교육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후 하루의 긴 시간이 종일 지루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곳에 도착해서 일정을 보내고 나니, 정말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명상에는 입문조차 못했고, 108배 절도 다 채우지 못했지만,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내가 가진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1703법210

 

● 

직장 생활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행복공장에서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이번에 두 번째 참가였는데 지난번과 달리 프로그램에 여유가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채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잡채와 전과 같이 기름기가 있는 음식이 적절히 조화가 이루어져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힐링을 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하1703법212

 

● 

2박 3일 동안 행복한 공장에서 지내면서 생각한 시가니 많았던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도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편인데 혼자 시간 보낼 때에는 핸드폰 및 영화를 보면서 시간 보냈는데 여기 있으면서는 핸드폰도 없고 영화도 볼 수 없는 관계로 혼자 만에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후회한 일, 창피한 일들이 어찌나 많은지... 혼자 부끄러웠지만 이러면 안되겠다 하여 행복한 일, 좋았던 일들만 생각하니 기분이 좀 나아졌습니다. 2박 3일 동안 지난날을 돌이킬 수 있는 계기 및 내가 그래도 행복하게 지내고 있구나 하는 마음에 감사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하1703법213

 

● 

아침 명상 중 떠오른 시로 대신합니다. 言語는 물 비늘이다. 바람 불면 일어나고 햇살 비추면 파득이는 생각 또한 그렇다. 바람 불면 일어나고 햇살 비추면 퍼득이는 삶 또한 그렇다. 잡고 있으면 더 움켜쥐고 싶고 놓칠 것 같아 두려워지는 물 비늘의 言漁!

하1703법214

 

● 

황신부님의 명상 프로그램이 도움이 됩니다. 꾸준하게 명상을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음식이 맛있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하1703법215

 

● 

가족과 함께 직장 동료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어느 순간 주변과 함께 하는 것에 익숙해져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살아 왔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혼자있는 방법을 배우고 시간을 활용하는 법을 익힌 것 같습니다. 신부님의 말씀대로 혼자에 집중하니 생기가 살아나고 몸이 회복되는 듯 합니다. 좀 더 시간을 갖고 충전하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아 더 많은 나를 찾고 싶습니다. 힐링 캠프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밥도 맛있고 잠도 편안히 잘 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1703법216

 

● 

행복했습니다~ 내 안의 나를 돌아보고, 타인의 성격, 나의 성격을 알아가며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 이라는 가르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독방에서 절을 하고 명상을 하는 자율성을 부여해 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누군가 보고 있지 않아도 스스로 절을 하고 명상을 하며 스스로를 칭찬할 수 있었고... 반대로 또한 눈치 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옥 에서의 자유를 만끽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1703법302

 

● 

프로그램과 생활이 정갈하고 깔끔하며 좋았습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다양한 형태의 명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1층에 다기가 있어 인상 깊었으며, 배려의 한 형태로 보여져 좋았습니다. 식단이 너무 좋았네요. 몸과 마음이 맑아진다고 느낌을 받았고, 중도를 걸을 수 있도록 짜여진 노력하는 모습을 느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고 감옥 체험 (내안의 감옥)이 있다면 좋겠고, 독서명상도 프로그램 내에 포함되면 어떨까 싶네요.

상1703법303

 

● 

설레임 반, 기대 반으로 참가한 내안의 감옥 2박 3일은 저에게 매우 유익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애니어그램을 통해 내안의 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며 살아갈 방향을 확실하게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교육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성들인 먹거리, 음악과 차가 있는 쉼터, 수타사입구 둘레길, 처음 접해본 “빛명상” 내 몸과 마음의 근육을 만들어 준 108배는 앞으로도 계속 실천 해 보렵니다. 1.5평의 공간은 나 하나 살아가는 공간으로 절대로 작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행복을 찾고 나를 돌아보며 즐기는 공간, 필요한 가재도구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어서 참 좋았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한 번씩 교육받아 보는 것 적극 추천합니다^^

상1703법304

 

● 

인생그래프, 놀이, 몸 풀기, 절, 빛 명상, 걷기, 에니어그램 등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게 없었음. 여유를 갖고 천천히 알려주셔 알기 쉬웠고 프로그램을 여유 있게 돌려 수용하기 편했음. 빛 명상하면서 궁금한 점을 다음날 나누는 시간이 있길 희망했는데 없어 아쉬웠음. 원장님이나 이사장님께서 저희들을 대하는데 위에서 지시하는 대신 같은 수평선상 또는 아래에서 받들어주는 포용적인 모습 감사. 다른 스텝 분들도 드러나지 않게 재빨리 보조 잘해주셔서 감사. 전반적으로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려한 듯 손길이 느껴지고 시설안내를 초반에 잘 해주시고 안내문도 있어 도움, 세면대 물을 아끼기 위해 물 빠지는 곳을 막았는데 사용하고 물을 흘러내리도록 하는 장치가 없어 이에 대한 보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시작을 알리는 새벽 종소리 등 아주 좋았음. 음식 만드시는 분이 얼마나 정성껏 만드시는지 잘 느낄 수 있었고, 식생활을 이렇게 해야겠구나 하는 반성도 했음.

상1703법305

 

● 

지금껏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누군가의 친구, 어떤 모임의 구성원으로서의 내 모습만을 의식하며 사회적 관계 속에서 저를 파악하며 살아왔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복공장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 속의 내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본연의 ‘나’를 찾고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는 잊지 못 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상1703법307

 

●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듯이 처음 와 보는 ‘내안의 감옥’ 감옥체험에 대한 첫날의 두려움이 이제는 편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1평 남짓한 방이 누군가에겐 견디지 못할 만큼 답답했을 테지만, 결혼 전에 살았던 소형원룸과 분위기가 비슷하여 큰 위화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소형원룸에서 살 때의 긴장감, 불안감, 두려움이 이 곳 ‘내안의 감옥’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포근하고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절하는 방법은 어려워서 밖에서 잘 할지 모르겠으나 빛 명상법은 2박3일 동안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었기에 한번 씩 해 볼 것입니다. 식사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1703법310

 

● 

더 바랄 것이 없을 정도로 풍족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명상시간을 통하여 나의 마음이 어디로 흐르고 움직이는지 잘 보아주고 다독여 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정성을 담은 음식을 아낌없이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 또한 감사합니다. 짧다고 느낄 정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모처럼 큰소리 내어 웃고 떠들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살아있음에 행복을 느끼는 ‘나’지만, 여기서 느리게 가는 여유도 참으로 좋았습니다.

상1703법312

 

●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내다가 이곳에 오니까 모든 것이 평화롭고, 느리게 시간이 가는 기분이 들었다. 특히 방 안에서 큰 창문으로 밖을 보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가만히 밖을 구경하는 것이 정말 오랜만이었다. 꼭 누군가를 만나고 무엇인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휴식이라고 생각했었나보다. 휴대폰과 떨어져 있던 것도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현실에서의 모든 것들과 떠나있는 것 같았다. 하기 싫은 것은 하지 않고 바쁘지 않게 지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오는 봄을 맞이해야겠다.

상1703법313

 

● 

길지 않은 시간이었으나 작은 나만의 공간에서 평안을 느낀 시간이었다. 복잡하고 소란한 것을 싫어하였지만 항상 소란스러움 속에서 정신없이 생활해오던 나를 잠시나마 쉴 수 있게 해준 순간들이었고 정말 내안의 감옥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던 자신을 볼 수 있었다. ‘에니어그램’을 통해서 나와 내 주위를 한 번 더 돌아보게 되었고 특히 ‘나는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을 굳게 다지게 되었다. ‘소중한 나를 위해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평안의 나‘가 되기를 바래본다. 결코 짧지도 안고, 길지도 않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상1703법315

 

● 

저는 지난 2년 어떻게 살았는지 모를 정도로 헉헉대며 직장생활을 하다 이런 여유를 누려도 되는지 모를 정도이며, 모처럼 이런 여유를 갖게 해주셔서 원장님, 이사장님 등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묵직했던 짐들을 내려놓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전 보다는 더 헉헉대지 않고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살짝 욕심을 부린다면, 꽃 피는 4월 녹음이 우거지는 5~6월, 황금의 계절 9~10월에 교육을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봄의 문턱이라서 아직도 삭막하지만 남들이 움직이지 않을 때 (싫어할 때) 이런 시간을 갖게 되어 오히려 긍정적으로 감사하려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 때는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상1703법316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행복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