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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프로그램 "내 안의 감옥" 성찰 프로그램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아트라스콥코 최만석입니다. 지난주 5/16~18일 2박3일 동안 "내 안의 감옥" 성찰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주위의 지인들을 통해서, 행복공장에서 추진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듣기는 했지만, 이 기회에 참여하게 된 것은 우연스런 계기로 이루어졌고, 참여하기 2~3일 전에서야 비로소 행복공장 홈피 방문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있으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조금 맛만보게 되었습니다.

홍천수련원에는 집합시간 1시간전인 10시쯤 미리도착을 했었고, 미리 주변을 살피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첩첩산중에 위치한 고즈넉한 풍경에 도시에서 해방되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졌고, 수련원 건물이나 환경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세련된(?) 디자인에 조금은 놀라웠습니다.

사전에 "VJ 특공대" 촬영이 있다고 얘기를 들은터라, 조금은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고, 가급적이면 얼굴을 드러내지 않을려고 했는데....인물이 인물인지라 많이 포착되었네요^^

2박3일 동안, 생소한 참가자들과의 거리감을 없앨려고 시도한 각종 몸풀기가 참가자들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만든것이 사실이고, 다만 저는 갑자기 움직여서 그런지 종아리 부분이 놀라서 부상자 신세로 이틀을 꼬박보내게 되었지만, 그 이후의 프로그램들, 빛 명상 및 108배 절 운동을 배우면서, 굳이 수련원이 아니라도, 일반 가정에서도 자기 수양이 가능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클라이 막스는 "감옥 체험" 저녁시간부터 다음날 아침, 마지막날은 오전11시까지, 일체 외출을 하지 못하고, 1.5평 남짓한 감옥(?)에서 모든 시간을 문명의 이기(핸드폰, 개인 놀이기구 등등)없이 지낸다는 것이 무척 고통이되었네요... 죄를 지으면 안되겠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ㅠㅠ

확실한 것은 누가 뭐래도 내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좋은 경험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고생해주신 수련원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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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happitory 2014.05.21. 11:56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기억하고 있습니다^^또 뵙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다리는 괜찮으신가요?? 무리하지마시구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다리가 다 나으시면 꽃구경 하러 또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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