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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캠프 [참가후기] 움직이는섬 예술치유캠프 1차 (2024.2.1~3)

 

 

▪ 유**

사람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양성된 사람이 있어야 결국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은둔 고립 청년의 연구가 많이 필요한 시점에 귀한 자원이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 김**

정말 너무 즐거웠습니다. 새로운 분들과 오랜만에 만나 요즘 활동가로서 지쳐있을 때 비슷한 분들을 만나 너무 힐링을 했습니다! 항상 올 때 마다 새로운 것들을 느끼고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청년을 위로하는 입장을 느끼면서도 오랜만에 위로 받는 입장이 되어서 마음이 너무나 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도 꼭 스태프로 참여해서 청년들과 교류하고 싶어요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정**

급하게 참여해서 본의아니게 민폐를 끼쳐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거지로라도 참여해서 너무 많이 즐겨웠고 많이 배웠습니다.

이 경험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 박**

작년 11월에 연극 캠프 처음 참여했을 때는 참가자나 스태프분들 모두 모르는 사람이고 제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이라 조금 나대지 못 하고 조용한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거의 다 아는 사람이고 제가 회복되서 사람들 앞에 나서서 웃기거나 이전 캠프 경험자로써 스태프분들이 놓친 부분들을 캐치하며 분위기 메이커라는 칭찬을 들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영상 활동을 하여 김이진 은둔고수분의 호러영화 아이디어를 차용해 좋은 영상을 많이 찍어서 받아 제가 편집을 하니 금손 편집자라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연극 활동에서 저번 캠프에서 같은 조를 하지 못 해서 아쉬웠던 권예철 선생님과 같은 조를 만나서 재밌는 내용의 연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안무서운회사 대표님인 유승규님을 평소이 뵙고 싶었는데 같은 캠프 참가자로써 활동하니 우리와 같은 청년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저보다도 더 즉흥적으로 드립을 날리시는 분이라 비슷한 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김**

이번 캠프 분들은 특히 에너지가 편안하고 좋고, 하나같이 진중하셔서 정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집에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어용 ㅠ.ㅠ

움직이는 섬 분들과는 특히 많이 친해져서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됩니다!!

 

▪ 안**

처음엔 연극캠프라길래 (외향적 표현에 익숙하지 않아)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다 끝나고 나니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 해본 걸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 권**

2박 3일이란 시간이 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많은 분들과 이야기하며 놀면서 좋은 시간들을 보내서 지금은 떠나려는 순간이 너무 아쉽고 조금 더 긴 시간으로 만나 참여하고 싶어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

 

▪ 길**

사람 만나는게 여전히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엔 많이 긴장하고 위축됐지만 응원하고 격려해주며 열심히 진정성있는 태도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고 용기와 의욕이 생겼어요.

이것이 관계 속의 치유구나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 이**

은둔생활하면서 긴시간동안 감정을 깍아내다보니 사실 남들앞에선 다시는 웃지도 울지도 못할줄 알았어요.

처음 상담받을땐 눈도 못마주치고 답도 잘 못해서 항상 끙끙대다가 도움도 못받았는데 움직이는섬에서 웃는법을 알게됐고 우는법도 캠프에서 알게된거같아요..

저를 마주할수있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 박**

연달아 두 번 강의를 듣는 게 집중하기 어렵고 힘들었어요. 그것 외엔 편하게 지냈습니다. 같이 조별로 모여 활동하는 것도 재밌었고요.

캠프 동안 마음 써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친구들을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해준 행복공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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