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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소식 [소년원 학교]노래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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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62

 

아이들이

지은 가사를 토대로

 노래가 나왔다.

 

자신의 이야기가

노랫말이 되다니!

 

얼마나 좋을까?

 

랩과 발라드 파트를 나눠서

 연습을 하는 아이들은

 너무 행복하다

 말을 하면서

 연습에 매진하였다.

 

행복하다.’

소년원 학교에서

좀처럼 듣기 어려운 말이다.

 

반대로,

자주 듣는 말은 나가고 싶다.’

 

같은 일상을

 매일 반복해야 하는 아이들.

 그것이 익숙해져

 감정조차 사라져 버렸다는 아이들.

 

선생님은

그 아이들에게

 원하는 운동과

 노래만 부르게 해도

 무언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씀하시곤 한다.

 

상상해보자,

 

 랩배틀로

 감정을 표현하는 학교.

 원하는 만큼

운동을 할 수 있는 학교.

 언제 어디서나

 노래가 흘러나오고

 부를 수 있는 학교.

 지금과는 다른 방법으로

 징계를 하는 학교.

 

이런 학교에 다닌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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