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소년원학교] 연극반 친구에게 편지가 왔어요~!!

 

 

고봉중고등학교 푸르미 방송국  '효도합시다'  코너를 통해 편지가 배달되어 왔어요.

 

'효도합시다 ' 코너는 평소에 표현하고 싶었지만

쑥쓰러워서 하지 못했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예요. 

 

지난 두 달동안 메르스로 인해

우리 친구들 얼굴을 못보니까 걱정도 되고 보고싶기도 했는데

우리 친구들 마음도 우리와 같았나 봐요 :)

 

메르스 종식선언 후, 8월 11일!!

드디어 연극반 수업을 다시 할 수가 있었는데요.

 

못 본 사이에

여름이라 피부도  검게 타고~

성장기라그런지 키도 자라  듬직했고~

무엇보다 소년에서 청년이 된 느낌이랄까요?

 건강한 모습에 안심할 수 있었답니다.

 

 

여기서 잠깐~!!  깨알알림 ★

소년원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합니다 ^0^

9월22일 화요일 오후1시

고봉중고등학교 대강당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