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나눔소식 [소년원학교]기억의 조각

꾸미기_DSCF9686.JPG

 

 

2015년 10월 27일 소년원을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곧 퇴원하는 연극반 친구들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준비했어요.

 

 

꾸미기_DSCF9690.JPG

 

 

연극반에 도착했는데???

반가운 얼굴~!!

서울심사원 선생님께서 방문해주셨어요^0^

 

 

꾸미기_DSCF9695.JPG

 

 

다함께 케이크를 나누어 먹으며

 퇴원식을 축하해주고

사회에 나가 생활 잘 하라고 응원해주었어요!!

화이팅!!!

 

 

오민철1.JPG

 

 

좋았던 일,    가족과 좋았던 일,     슬펐던 일,      

삶이 1년 밖에 남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 것..

네 가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림으로 그려보았어요.

 

대부분 아이들의 슬픈 기억 속의 한 조각으로는

 지금 현재 소년원에 들어왔을 때였어요. 

 

엄마가 면회를 왔는데

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

면회장이 눈물바다였다고 하네요..

 

 

전우수만.JPG

 

 

지난 연극반 친구들은 유도, 권투를 했다면

이번 연극반 친구들은 축구와 농구 선수를 하다가 온 친구들이 있었어요

 

소년원의 경험이 앞으로의 선수생활에 영향을 주지않고

 이 친구들의 삶에 하나의 과정이 되어야 할텐데

 

현재상황으로 인해

꿈을 포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행히 아이들은 다시 운동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퇴원후,

운동선수로 다시 코트를 누비고 싶다는

아이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행복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