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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행복공장의 뜨거운 보살핌을 받고 무사히 사회로 돌아온 점 입니다. 함께 했던 연극 프로그램이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그 동안의 보살핌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론 차후에 제가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릴겁니다. 오늘 일 준비하다 시간이 허락되어 무십코 "행복공장"을 방문하게 되었읍니다. 지난 해에 있었던 방문 일지들을 읽어도 보고 다른 사진들도 보다가 결국은 전화까지 하게 되었읍니다. 예쁘신 세리씨의 권유로 짫은 글을 남기게 되었구요. 권 이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마음의 평화를 위하여 제가 기도드립니다. 곧 찾아뵙고 인사 드릴께요.  See you all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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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호호- 점돌님~
    하루하루는 천천히 가는 듯 한데 1년 가는 건 참 빨라요.
    어색어색했다가 어느덧 친해졌다가 프로그램도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고요. 세상에서 제일 힘 쎈 건 시간이지 싶어요.
    12월3일 송년밤에 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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