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공간 '빈 숲' - [슬기로운 혼자생활] 안내

1.5평 작은 방에 홀로 머물며 아무런 간섭도,
누구의 지도도 받지 않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스스로 찾아가는 시간!

논둑길 걷기, 원 없이 잠자기, 나랑 밥먹기, 멍 때리기, 낙서하기, 별 바라보기 등 무엇을 하셔도 좋습니다.

잘 쉬면서 자신을 돌아보기 위한 최적의 공간인 성찰 공간 '빈 숲'이 상설 운영됩니다.

작은 방에서 잘 쉬면서 내가 괜찮은지 살펴보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ㅁ 장 소 : 성찰 공간 '빈 숲' (강원도 홍천군 남면 남노일로 674)

ㅁ 사용비 : 3시간 2만원

ㅁ 신 청 :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신청 가능 예약 바로가기

ㅁ 준비물 : 물병 등 개인용품

ㅁ 문 의 : 02-6084-1016

ㅁ 이용 유의사항

- [슬기로운 혼자생활]은 별도의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나를 만나는 하루(독방24시)]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슬기로운 혼자생활]은 식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단체 15인 이상부터 식사 주문 가능/추가요금 발생)

- 수련동에서는 음식을 취식할 수 없습니다. 개인 음식 섭취 등 취식은 식당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 세면도구, 수건 등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 수련동은 방음이 취약합니다. 고성방가, 풍기문란 등 타 손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ㅁ 오시는 길 :

º (서울)동서울 터미널 → 홍천터미널 혹은 양덕원 터미널 (약 1시간 40시간 소요)

º 터미널에서 용수리 방향 116번(북노일) 시내버스 탑승 

º 대중교통 버스 시간표 

º 자가용 이용 시

- 경춘고속도로 이용 : 조양 IC에서 16km > 중앙고속도로 이용: 홍천 IC에서 17km

- 국도 이용 : 6번 및 46번 국도 이용, 팔당 > 양평 > 양덕원(홍천군 남면 사무소) > 7km : 성찰공간 '빈 숲'

ㅁ 참가소감 :

• 쉼 없이 달려온 나의 인생! 그 동안 무엇을 위해 쫓기 듯 살았는지, ‘허허’ 하고 웃음이 뒤따른다. 애써 순간순간 최선을 다했노라고 나 자신을 위로하고 다독인다. ‘그래, 후회는 있었지만, 행복한 삶이었어.’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과 소중함을 새삼 느꼈습니다. 하루가 길게 느껴졌지만, 덕분에 그림을 많이 그리고 갑니다.
•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살았다. 나 혼자 있어 본 적도 별로 없고 그래서 혼자 잠드는 것이 어색하고 무서웠다.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함께 있는 시간들은 함께 해서 좋고, 혼자 있는 시간들은 혼자여서 좋다. 오늘은 어떤 음식을 해야 하나? 생각하지 않고 주는 대로 먹으니 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