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아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독서는 마음의 양식을 쌓는 것.

진부 할 수도 있는 표현이지만 이 보다 잘 표현 한것도 없는 듯합니다.

"한권의 책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닮겨있다"

한 사람의 인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독서는 중요하다는 말이 있죠. 

우리나라는 문맹률이 세계적으로 아주 낮은편에 속하고

도서관등에서 책을 쉽게 빌릴 수 있으며 읽는 것이 어렵지 않은 환경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가본 나라들 중에 문맹률이 높고 교육 시설이 열악한 나라들은

식료품이나 임금에 비해서 책값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서민들이 책을 구해서 읽기 어려운 상황.

캄보디아 역시 읽을 거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새학기를 맞이하며 깜뿡쓰쁘도의 초등학교들 한 곳에 161권의 도서를 지원하였습니다.

텅비어있는 서고에

책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옹기종기 모여앉은 아이들^^

독서를 통해 많은 지식과 지혜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