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평택기지촌] 나의 모습은 ~
- happi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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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뜻한 4월의 봄날,
오래간만에 평택 이모님들을 뵙고 왔습니다 ~
오랜만의 만남이라 그럴까요?
더욱 반갑고 반갑습니다 ^^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 이야기도 듣고,
새롭게 오신 분들과는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함께 만드신 거울과 그림도 자랑 하시고,
아프긴 해도 이렇게 올 곳이 있고,
모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는 이모님들 ~
날이 따뜻해졌으니, 이제 운동도 하시고, 햇볕도 좀 더 보세요 ~
오늘은 둘러 앉아 서로서로 바라보며
얼굴도 그려주고,
내 안에 좋은 것과 버리고 싶은 것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림 속에 이모님들의 삶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다들 그림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네요 ^^
서로 고생했다, 사랑한다 토닥토닥 ~ 두드려주고는
맛있는 콩나물 밥으로 점심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 이모님들 덕분에 따뜻한 봄날,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
모두들 몸 건강하시고, 또 놀러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