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ibution news [소년원 학교]2017아름다운 아이들 여름 - 꿈의 소년원 (공연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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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0일
'아름다운 아이들 - 꿈의 소년원'
공연을 올렸습니다.
공연 전,
회의를 하는 모습이네요 :)
텅 빈 무대위에
여러가지 소도구가 올려지고
화려한 조명이 무대를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네요
관객석도 셋팅완료!
공연영상촬영도 준비완료!
아름다운 아이들의 씩씩한 사회!
꿈의 소년원에 오게 된 신입아이들.
꿈의 소년원에서 필요한 건 끼와 재능!!
흥 돋는 대로 춤을 춰요~!!
현실소년원
고참행위로 선생님에게 불려간 고참들
아버지가 면회 왔지만
징벌방에 갇혀서 만나지 못하고..
아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운아버지는 아들에게
편지를 남긴다.
부정물품으로 징벌방에 갇힌 아이는
다행히 엄마와 면회를 하지만
감정조절로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고..
징벌받에 갇혀서
사회에서 친구들과 놀았던 기억이 그리운 아이
이혼한 아버지에 대한 궁금함이 있지만
나를 홀로 힘들게 키운 엄마에게 상처가 될까봐
묻지 못했던 아이..
현실속 소년원 선생님들의
힘든 일과.
아이들 수에 비해
터무니 없이 부족한 교사의 수..
보람있고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힘들고..
알아주는 이 하나 없이 외로운 직업.
꿈을 꾼 선생님은
"꿈의 소년원"을 동경한다.
선생님은 과연
현실에서도 꿈의 소년원을 만들 수 있을까?
공연을 보러와 주신 관객들
관객참여형 연극
강한엄마가 되어보겠다는 관객!
많은 아이들이
고참행위를 없애보겠다고
무대위에 올라왔어요
현실의 소년원을
바꿔 보겠다고 올라 온 이사장님
한 번은
운동장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밤 하늘의 별을 보면서
음악을 듣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소년원으로 만들겠다고~
공연이 끝나고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선물한 아이스크림.
'설레임300개'
공연이 끝난 후,
아이들과 아이들의 부모님과 함께
담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공연이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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