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소식 「베캄교실」만남과 헤어짐_goodbye 땅리홍
- happitory
- 1892
- 7
2월 19일 일요일.
바로 어제였죠~ 베캄친구들과 남산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한파소식에 추울까 걱정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따뜻한 봄 햇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시 모임을 12시로 착각하고 일찍나와서 명동구경과 함께 땅리홍 선물을 샀던 부지런한 희정.
차가운 도시의 남자~ 용석.
약속 장소였던 명동역 3번출구앞. 따뜻한 햇살 맞으며 친구들을 기다리는중.
남산으로 바로 올라가려던 계획이
명동에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던 친구들이 많아서
명동 구경하고 남산가는것으로 변경~
명동하면 명동성당~
명동성당의 역사에 대해서 친절한 용석님의 설명이 있으셨고
기념사진도~
소사3동 성당 덕분에 저는 천주교 신자가 아니지만
어느새 성당이 익숙해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용히 성당안에서 각자의 기도를 하고
저는 친절한 금자씨 버젼(?) 친절한 인자입니다.^^
잠깐(?) 다정한 남,녀
늦게온 사라이의 선물.
캄보디아 스카프로 즉석에서 모자를 만들더니
쉐프로 변신한 은영~
운동화를 선물로 받은 리홍~
기념사진 찰칵~
비장한 각오로 입산하는 용석.
나들이가는 분위기로 남산을 향하는 베캄 친구들~
기와지붕은 산과 참 잘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성당에서 다정했던 그 남,녀,,
리홍왈~ : 치사하게 혼자먹냐..
쉐리왈~ : 그래. 불만이냐?
여러분도 느껴지시죠?^^
베캄교실의 명가수~
사!라!이!
오늘은 패셔니스타로~~
카우보이 컨셉.
말타고 오느라 늦었다는 농담까지.. 센스쟁이 >_<
오랜만의 나들이에 신난 친구들~
사라이 날다~
북한산을 뒤로하고 스마일~^^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모자.
사라이에겐 너무 잘 어울렸어요~
두분.
행복하세요~^^
남산타워!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베캄 친구들
즐겁게 놀다보니 어느새 저녁이 되어가네요~ 하산은 신속하게~
25일 캄보디아로 가는 땅리홍을 위해서 작은 파티~
친구들의 마음이 담긴 옆서에
아티스트 은영의 놀라운 솜씨로 쓱싹~~ 쓱싹~
베캄친구들이 순식간에 엽서속으로~
아쉬운 마음. 다 담기엔 부족한 엽서지만
캄보디아에 돌아가서 읽어보면 가슴 따뜻해 지겠죠?^^
땅리홍의 마지막 인사~
우리도 사랑해요~~^^
요즘 일이 많아서 일요일에도 바빠서 못온다고 미안해 하던 베트남 친구들..
보고싶어요.ㅜㅠ
담엔 꼭 만날 수 있기를~
사마트와 다라 3월에는 꼭 와요~
노지향 선생님, 인사도 못 드리고 와서 죄송해요. 영화 잘 보셨나요?
이런 자리 마련해 주셔서 행복공장 늘 감사드려요.
용석 이사장님, 지향샘, 땅리홍, 사라이, 셍펜킴, 마씨미은, 은영, 세리, 동진.
모두모두 반가웠어요.
땅리홍, 조심해서 잘 들어가고, 꼭 다시 만나~~ 땅리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