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공장 가족여러분.

적어만두고, 홈페이지에는 올리지 못했던 3주간의 소식을 몰아서 전하는 문제 많은 반장, 홍반장입니다.

이번 소식은 영상작업 21번째, 6월 7일자 소식입니다.

평택에 도착해보니 아니 이것은 무엇?

전? 부침개?

마치 잔칫집 풍경같은 모습이 펼쳐졌어요.

이모들은 "밥부터 먹고하자"라는 말을 하시며,

명절 분위기 (혹은 잔칫집 풍경)를 보이며 전을 부쳐주셨어요~

전 평택가는게 너무 좋아요~!

(이모들도 좋고, 맛있는거 많이 먹어서 좋고 ^_^)

맛있는 점심을 재빠르게 먹고, 한주간의 안부를 이야기하고, 스트레칭을 하며 가볍게 몸을 풉니다.

오랜만에 스트레칭 사진 한장 첨부합니다.

저희 이렇게 열심히 스트레칭하는 유연한 여성이에요~

스트레칭의 마무리는 호흡! 호흡! 호흡!

(절대 잠든거 아닙니다. 호흡하는 중이에요~!)

그리고 제발~ 안돼!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2인 1조가 되어, 한사람은 "제발~"만 다른 한사람은 "안돼!"만 말하는 게임인데요,

처음해봤는데, 은근 어렵고 은근 스트레스 풀리는 그런 게임이었어요.

상대방이 "제발~"이라고 간곡하게 말하는데, "안돼!"라고 거절하기 굉장히 어렵고

또 강하게 "안돼!"라고 외치니까 뭔가 스트레스가 막 풀리는 기분이랄까...

저는 참 좋았습니다.

참 좋아서 사진찍는 것도 깜빡하고, 영상촬영만 했네요^^

(사실 이 게임은 영상으로 봐야 참맛입니다)

게임을 마치고, 연극연습 화이팅!넘치게 했습니다.

우리 이모들은 연극은 장면 순서 맞추기에 연연하는 그런 배우들 아닙니다.

전문배우의 포스르 풍기며, 디테일을 살리고 있어요.

이모들 멋져요!

이모들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극을 보시러 놀러오세요.

7월 3일 저녁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에서 공연해요.

(변방연극제 초청 개막작입니다.)

아직 포스터가 안나와서 우선 글로 공지합니다~!

그럼 그때 만나요~ 뿅!

* 평택 연극 프로그램에 재능기부해주시는 김천사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는 참석하지 못해 양질의 사진이 없습니다. (사실 거의 찍지 못했습니다)

알찬 정보 전달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인사도 드립니다.

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