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캠프 [스케치] 청소년 통과의례 프로젝트_나사로 청소년의 집 (2021.1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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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날 나사로 청소년의 집 아이들이 홍천에 찾아왔습니다.
체온 체크를 마치고 자신에게 맞는 수련복을 찾아봅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 긴장도 풀 겸 삼삼오오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
놀이시간에 열정적인 친구들이었습니다.
조별로 모여 나를, 우리를 돌아보고 나누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캠프 첫날 새날 청소년 쉼터의 김은녕 소장님께서 선배와의 대화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여러 친구들 앞에서 오후 조별 활동 시간에 준비한 '나는,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만든 작품을 발표합니다.
둘째 날 오전 시간은 아이들 모두 자신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아침식사는 배식구를 통해 전달합니다.
충분히 자신과의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잔디밭에 모여 몸을 풉니다.
눈 가리고 산책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천국에 다녀온 기분을 느꼈을까요?
둘째 날 조현 기자님의 진행으로 명상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난 방어의 시간 아직은 어린아이들에게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모닥불 앞에 모여 캠프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마지막 날 각조의 발표를 끝으로 캠프는 마무리됩니다.
2박 3일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