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으로부터의 사색 Editor 안하현 Photographer 김경수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 1.5평짜리 방에서 누린 최고의 자유. 독방에 갇힌...
▪ 김** 이번 캠프에 와서 프로그램을 하며 몰입했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이어서 좋았습니다. ▪ 유** 힘들었던 내 삶이 길...
● 나는 나무를 보고 나무는 나를 보고 서로 보고 있다는 생각이 사라지니 ‘봄’만이 허공에 가득하여 나도 나무도 본...
● 평생 처음 나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내가 살아온 시간 생활에 대해 관찰하고 반성하며 참회하고 앞으로 좀 더...
■1909 금강명상지도자협회 무문관(2019.09.30.월~10.02.수) ▪ 박** 모든 것이 단조롭고, 단순하고, 간결하다. 따라서 몸도 완전...
▪김** 나는 혼자있을 때 부정적인 생각들이 떠오른다 그러나 여기 독방 캠프에 있을때는 ‘아뭐하지’ ‘아 심심...
▪ 김** 남들과 비교하며 뒤처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쉼 없이 달려온 날들에 문득 뒤돌아 생각해보니 크게 이룬 것도 없...
▪ 권** 행복공장 덕에 편안히 잘 쉬다 갑니다. 서울에선 맡을 수 없는 공기, 밤하늘의 별, 탁 트인 경치.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 서** / 211호 딱히 무언가를 바라거나 힐링을 꼭 해야겠다고 해서 온 거는 아니었다. 그냥 언젠가는 와봐야지, 와서 감옥 Stay...
◆ 박** 솔직히 처음에는 ‘어떻게 전자기기 없이 24시간을 보내지?’ 하고 걱정됐었다. 근데 막상 들어와서 뒹굴뒹굴...
◆ E** I think this is a nice experience that everyone should do in a life to regain a sense of time and self. If awarene...
김**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사실 해외에서 24시간 독방을 지내는 프로그램을 많이 봐왔지만, 한국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
김** 고요한 가운데 나를 찾아 떠남이 아닌 여기 나를 확연하게 보고 가는 늘 그러하듯 방황 아닌 여행의 시간에 주어지는 인연 ...
● 잘 자고 잘 먹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절을 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속도가 적당하고 놓치지 않아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