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캠프 [스케치] 청소년 통과의례 프로젝트_새날 청소년 쉼터 (202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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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은 어떤 날일까요? 매일 매일의 하루 일까요, 어떤 평생 잊혀지지 않는 특별한 하루 일까요.
누구나 맞이할 수 있을까요, 어떤 특별한 사람에게만 다가오는 걸까요.
궁금함도 많고 이야기도 많은 어린 시절.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홍천에 찾아왔습니다.
지금 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 시점에 삶을 바라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런 질문을 위해 마련된 행복공장의 청소년 통과의례 프로젝트. 이번에는 새날 청소년 쉼터 이야기를 사진으로 만납니다.
안녕! 반가워~ 여느때보다 조금 더 더워진 수련원. 아침 일찍 출발하여 달려온 참가자들.
정육면체가 몇 개일까? 인생 선배로 온 김은녕 목사님의 흥미로운 퀴즈. "아~ 나는 보이는데~~ 아아~"
목사님 또한 지금 그 자리에 오기 까지, 하나의 소중한 질문이 인생을 이끌었다고 해요. 참가자들에게, 그런 질문을 만나는 것을 알려주셨어요. 지루해지지 않게 퀴즈와 영상과 짧은 글로 이루어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반짝이며 듣는 사람들.
독방에서 바라 본 풍경. 한 낮의 빛이 렌즈를 덮습니다.
몸풀기 게임에서 술래가 된 참가자들이 네 명 있었죠! 빚을 받고 있습니다. 하핫
"흑기사는 필요없어요!" 직접 나선 목사님과 두 명. 수줍은 듯 하지만 담담한 모습이 인상에 남습니다.
보는 사람도 흥겨워~ 들썩 들썩. 박수 박수~
시크릿 쥬쥬~! 저는 조카덕분에 노래도 들어봤고 영상도 많이 봤지요. 엣헴~ 같이 부르는 꿀잼~. 여러분은 아시나요?
저녁이 깊어갈수록 깊어가는 노래들.
우리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는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그렇게 음정 박자 리듬 다 틀리면 어떻해?!" 모두를 웃게 한 문성현 선생님의 화려한(?) 퍼포먼스.
학교에서의 우리, 밖에서의 우리 모습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휴대폰은 내가 관리하고 싶어!"
"친구들이랑 노는 게 제일 잼있어~"
어떤 순간에도 자기를 잃지 않을 수 있다면?!
세상에 알려진 많은 방법중에, 행복공장 청소년 통과의례 프로젝트에서는 명상을 통해 배워봅니다. 걷기명상 등 누구나 쉽게 명상의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회. (안내 : 조 현 한겨레 종교전문기자)
"이거 땀 안난다고 누가 그랬어~!!" ^^
모두가 봉황이 되어 날아갈 때 까지~~ 삐약삐약 꼬꼬꼬!
노지향 홍천수련원장님과 함께. 초면인 참가자도 있고, 이미 반은 스태프 수준인 기참가자도 있었죠. 모두 원 안에서는 하나!
가장 피하고 싶었던 휴대폰 내기. 놀랍게도 마지막 소감에는 "폰 없이 이렇게 잘 지낼 수 있을지 몰랐어요~"라는 소감이 많았죠! 그렇게 변하는 건가 봐요. 앞으로도 휴대폰과 사이좋게 가장 적절한 거리로 잘 지내길 바랍니다.
"한 마디 해볼래?"
쌔앵~ 휘날리는 포니테일.
이 계단과 복도를 걸었던 삼 박 사일. 새날 다웠을까요?
홍천 수련원의 새날이 있다면 여러분이 찾아와 걷는 날들일 거에요. 반갑습니다.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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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ppitory.org/comm_notice
공지사항에서 준비한 프로그램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dit 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