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에서 연극공연을 마치고..퇴원후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소년원에 2013년8월21일에 입소햇던이영민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들어와서 처음에너무짜증이나고 싫엇습니다.. 하지만 계속잇다보니깐 좋은 경험과 많은 만남에축복이 잇더라구요.. 그중에서 가장 재미잇고 즐거웟던 추억은 바로
행복공장에서 이런 누처한곳까지오셔서 저희와 연극을 하겟다는 제안을 햇을떄 가가장기억에남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늦게라도 글을 남기고 갑니다 저는 차라리 소년원이나은것같아요... 솔직히 나와서 무엇을 어떡게 해야될지 도모르겟고 하지만 언젠가는
소년원 처럼 좋은인연과 만남이잇을것이라고 저는 믿고 잇습니다..!! 주님이 항상 저의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니깐요!!
아무튼 우리 행복공장에 마더 노지향선생님 감사햇습니다!! 행복공장에 찾아갈떄 밥한끼아시죠?
퇴원 후 한 동안 연락이 안 되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은 어디에 머물고 있는거야?
그래도 자유가 있는 바깥이 조금은 더 나을 거 같은데,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걸꺼야.
너무 조바심내지 말고 천천히 생각하렴. 이렇게 늦게라도 네 소식 전해 주어서 너무 고마워.
지향 선생님은 지금 홍천 무문관 수련 중이셔서 이 글을 조금은 늦게 보실거 같아.
놀러오면 그 때 다 같이 얼굴보자~
다음주 수요일, 목요일 중에 행복공장 사무국으로 와~!! 행복공장 사무국은 지하철 2, 4호선 사당역 근처에 있어~
무조건 연락줘~~~~~~~~꼭!!!
이제서야 연락해?
얼른 안달려오면
밥한끼 아니라 콜라 한잔도 없다!
많이 힘들구나
...
지난주 내내 홍천에 있어서
답 할수가 없었다
언제든 와도 좋다만
일단 이번 수목중에 시간내봐
전화하고~
영민아 보고나면 답글 달아줘~바로 지우게! 내번호는 소중하니깐 ㅎㅎㅎ
봣어요><
연락이 안돼서 걱정하고있었어
연락줘! 모르는번호를 안받아서 문자로 주면 전화할께0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