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프로그램 강원도 인재개발원과 함께한 '힐링&성찰' 15-1
- happitory
- 1075
- 0
2015년 12월7~8일
강원도 인재개발원 글로벌리더 공무원들과 함께
"힐링&성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일 년 동안 함께 공부한
글로벌리더과정의 졸업여행으로
저희 홍천수련원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강원도의 자연 속에서
나와 마주 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겨울이라 꽁꽁 언 몸 녹이듯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웃음엔진 가동~
내 마음을 두 손에 모으고
절명상과 호흡명상으로
마음이 고요해 지는 시간
사람의 마음은 그 어디에도 얽매임 없이
순수하게 집중하고 몰입할 때
저절로 평온해지고 맑고 투명해진다
먹고, 마시고, 놀고, 자고, 배우고, 익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명상은 우리들 삶의 일부분이다.
명상은 안팎으로 지켜보는 일이다.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와 언어와 동작,
생활 습관들을 낱낱이 지켜보는 일이다.
명상은 소리 없는 음악과 같다.
그것은 관찰자가 사라진 커다란 침묵이다.
그리고 명상은 늘 새롭다.
명상은 연속성을 갖지 않기 때문에
지나가 버린 세월이 끼어들 수 없다.
같은 초이면서도 새로 켠 촛불은
그전의 촛불이 아닌 것처럼
어제 했던 명상은 오늘의 명상과 같지 않다.
명상은 흐르는 강물처럼 늘 새롭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침묵 속에 묻고 또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때때로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일이 없다면
마음은 황무지가 되고 말 것이다.
명상하라, 그 힘으로 삶을 다지라.
법정스님 - 명상에 이르는 길
깨달음은 어디서 오는가
그것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꽃피어남이다.
법정스님 - 명상에 이르는 길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를 만납니다.
좋은 기억, 그리고 아픔에
위로의 손이 자라나 나를 안아줍니다.
미래의 나는
현재의 나를 만나러 옵니다.
지금 잘 살고 있다고, 충분하다고
격려의 손을 내밀어 나를 안아줍니다.
1박2일 잠시 멈추어 서서 나를 돌아보기 위한 시간, 잘 보내셨나요?
1박 2일의 짧은 수행기간이었지만 바로 오늘이,
여러분들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L O V E ♥ Y O U